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인 ‘김포 덕포진’ 포대 보수공사를 오는 15일 착수에 들어간다.‘김포 덕포진’은 강화도와 김포 사이 해협 ‘염하’의 김포 쪽에 설치된 조선시대 진영(鎭營)으로, 서울로 통하는 바닷길의 중요한 전략 요충지였다.덕포진의 주요시설로는 대포를 쏘는 ‘포대(砲臺)’와 높직한 평지에 높게 축조한 소규모 군사 기지 ‘돈대’ 터, 대포에 사용할 불씨를 보관하고 포병을 지휘하던 ‘파수청(포사청)’ 터가 있으나, 2022년 ‘국가안전 대진단’ 및 ‘풍수해 안전점검’ 당시 포대의 기둥과 산자, 이엉(짚),
월곶면(면장 장오규)은 청사 주차장 내 교통약자 배려 주차공간의 노후 차선 및 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장애인 및 임산부 전용 주차장의 노후 주차선을 도색하고 훼손된 교통약자 주차 안내표지판도 교체했다.또한 기존 청사 앞에 설치된 교통약자 주차 안내표지판 위치를 조정해 청사 방문 민원인의 안전 및 보행통로를 개선했다.특히 이번 청사 주차공간 정비를 통해 이동이나 차량 승하차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임산부 등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고, 교통약자 주차 구역 시인성을 강화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장오규 면장은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9시 50분,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한다.‘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추념하는 날로, 지난 195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시는 이날 묵념, 헌화와 분향, 현충일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을 식순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추념식 당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김포시 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현충일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10시 정각에 울려 퍼
김포시는 지난 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및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경기도 70% 전문가 30% 비율로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시는 ▲(초)미세먼지 맞춤형 저감대책의 41개 저감사업 ▲(초)미세먼지 N행시 짓기 ▲미세먼지 청정시설 설치 등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 행복위)의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속속 부결 또는 보류됐다. 지난 2일 열린 제225회 정례회 행복위 조례안 심사에서 김종혁 위원의 ‘김포시 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안’ 유영숙 위원의 ‘김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각각 부결, 김현주 위원의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은 보류 처리됐다.행복위는 국힘 소속 3인과 민주 소속 4인으로 구성돼 있어 야당 우위로 굴러갈 수밖에 없는 구조로, 이들은 민주당 위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이날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배강민 의원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해결 방안으로 최근 김포시가 내놓은 수륙양용버스 도입과 70번 시내버스 이용객에 요금 지원 등을 두고 “교통문제는 중앙정부와 관련 지자체의 치열한 논의, 막대한 재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중차대한 일”이라며 “설익은 정책발표”라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1일 제22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시정에서의 시행착오는 행정력 낭비와 행정의 불신으로 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가져다주게 된다”며 “어설픈 생각과 시민동의 없는 억지 논리로 섣부르게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제225회 정례회 회기 운영에 돌입한다.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22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 의원발의 안건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기타안 1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일정별로 살펴보면 다음 달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소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은 2023년도 행정사무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웅, 민간위원장 최정아)는 지난 23~24일 장기동에 위치한 '청송디자인, 장기점' '혜화동돈가스 김포장기점' '메가커피 김포라베니체점'에 대해 ‘함께 111 나눔가게’ 현판 수여식을 실시했다.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함께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가게 1만원 1년 이상 기부하는 상점에 자체 제작한 나눔 가게 현판을 수여한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된다.지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지역 건축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시 관계자, 김포지역 건축사회 임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건축행정에 대한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김포시는 도(道) 위임사무 중 하나인 ‘건축사의 자격 및 업무에 관한 사무’에 대한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각종 운영계획 및 협조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건축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교통혼잡 유발 건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김포골드라인 6개 역에 대해 ‘역명부기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양촌, 장기, 운양, 걸포북변, 사우, 고촌 등 6개 역 대상이며 접수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이다. '역명부기’는 역 주변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 및 철도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공익기관이나 학교, 병원, 대형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명칭을 역명판과 안내시설, 노선도 등에 기존 역명과 병기하고 열차 내 방송 시 안내하는 광고를 말한다.현재 김포골드라인 양촌역, 구래역, 마산역, 걸포북변역, 사우역(김포시청역), 풍무역의 총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회장 김종찬)는 지난 25일 대곶면 약암리 소재 공동운영답에서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포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및 농업 관련 유관 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990년부터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못자리 설치, 모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분담한 가운데 1만9795m2의 공동답을 함께 경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농촌지도회원 역량강화, 농촌 후계 세대 육성 장학금,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등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는 26일 고촌역 등 김포골드라인 4개 역에서 혼잡률 완화 대책 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사우·풍무·고촌·걸포북변역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했다.이날 시의회는 캠페인을 통해 ▲출근 시간대 김포공항역 직행 셔틀버스 ▲혼잡 역사 인근 고촌 아파트 출근 급행버스 ▲개화→김포공항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개통 등을 안내했다.캠페인을 마친 김인수 의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의회는 김포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김포시는 오는 6월 3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45회 정기연주회 ‘고전을 만나다’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 주제는 ‘Back to Basic(기본으로 돌아가다)’로 바흐, 헨델, 셰익스피어 및 한국민요 등 다양한 시대의 고전음악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세월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작품들을 통해 합창의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공연은 바흐의 교회 칸타타 ‘Wir eilen mit schwachen, doch emsigen Schritten BWV 78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지난 24일 김포시갑지역위원회에서 ‘고촌고 통학로 교통 안전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결과보고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3일 실시한 현장조사와 학교 및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도출한 대안이 제시됐다.고촌고는 버스정류장에서 학교까지 도보 통학로가 부족하고, 차량통행로 협소 등의 문제로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점검 결과에 따르면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승하차존 설치 ►대기공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 등 관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 대상으로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감지센서, 호신용경보기, 창문도어락 등 방범·호신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포시 풍무동 성문교회(담임목사 전재호)에서 지난 19일 김포복지재단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성문교회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연말 등유지원, 그룹홈 벽보수와 벽화봉사, 취약계층 어린이 도시락 지원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민규 목사는 “우리 교회는 성도님들과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부활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 속에서 늘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병우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성문교회의 지속적인 기부는 사회복지 현장과 복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모임 시즌2’는 지난달 ‘특수교육지도사 관련 간담회’ 이후, 보다 현장감 있고 실효성 있는 조례 및 제도 검토를 위한 그 두 번째 연구 활동으로 지난 22일 전문가 초청 강연회을 개최했다. ‘조례연구모임 시즌2’는 김계순 · 한종우 · 유영숙 · 배강민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강연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외에 정영혜 의원과 부서 관계자, 교사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송인애 대표가 ‘장애인식개선 - 장애인의 교육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장
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침수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 물막이판은 풍수해로부터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지원 대상은 반지하주택과 최근 5년간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주택 및 상가의 소유주(또는 관리인)다. 시는 올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설치비용의 전액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접수 후 대상지를 선정한 후 일괄 설치할 계획이다.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일반주택은 건축물
김포시에 늦은 밤이나 휴일에도 어린이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가 지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야간·휴일에도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과 약국은 ▲히즈메디병원(풍무동 풍무메디컬 약국) ▲김포아이제일병원(구래동 새고은메디컬 약국) ▲아름드리365소아청소년과의원(풍무동 풍무우리들 약국) 등 이다.달빛어린이병원은 대기시간이 길고 비용도 비싼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어린이 환자와 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평일 야간 시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소아경증
김포시가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 및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자전거 안전 상식 퀴즈’ 이달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김포시민 누구나 김포시 블로그에 접속한 후 행사 참여 링크를 클릭해 응모하면 된다. 퀴즈는 OX 총 5개 문항으로, 자전거 통행 방법·안전 수칙·교통법규 등 ‘자전거 안전상식 퀴즈’로 구성돼 있다.시는 응모자 가운데 총 13명을 추첨, 자전거 안전모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김영운 도로관리과장은 “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