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초등학교(교장 황인복)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학년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1·2학년, 3·4학년, 5·6학년 학년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프로그램은 공통 프로그램과 학년군 수준에 맞는 학년별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통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어달리기와 모두가 하나가 되어 힘을 겨루는 단체 줄다리기이며 학년별 특화 프로그램은 신체 능력이나 흥미 등을 고려해 대형공굴리기, 밸런스 바이크, 에펠탑 만들기 등과 같은 종목으로 구성하였다.또한 이번 체육대
김포시 풍무도서관(시장 김병수)이 오는 5월 24일 금요일 16시부터 17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가정의 달 공연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운영한다.‘망태할아버지가 온다’는 종이컵 인형극으로 2007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원작을 종이컵 인형극으로 제작하여 움직이는 무대를 설치하고, 연출가의 흥미로운 진행으로 꾸려진다.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행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연을 보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참여 신청은 5월 1일 목요일 10시부터 5월 1
김포FC가 지난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맞붙었다. 이날 김포FC는 이현일 선수와 루이스의 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안산은 상대 전적상 김포의 강력한 경쟁 상대로 알려져 있었으나, 김포가 3-5-2 포메이션을 채택해 루이스와 플라나를 투톱으로 세우고 이현일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함으로써 전술적 변화를 가져왔다.경기 초반, 시즌 첫 선발 출전한 이현일이 전반 6분에 골을 넣으며 고정운 감독의 전술이 효과를 발휘했다. 이어서 전반 추가시간에는 루이
최근 김포시 샘재유치원이 이색적인 삼남매 발대식을 갖고 ‘삼남매 통합놀이’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샘재유치원이 추진한 삼남매 통합놀이는 형제가 없는 유아에게 의형제를 경험할 수 있게 서로 협력하고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이다.발대식 후 삼남매가 함께 손을 잡고 교실로 이동해 베이비로션을 서로의 손등에 발라주며 스킨십을 통해 인사를 나눠 웃음꽃이 피었다.퍼포먼스 놀이로 동생은 누나에게 누나는 동생에게 이름을 물어본 후 비닐 위에 로션으로 이름을 써보며 서로를 알아가고, 자유롭게 그림도 그려본 시간으로 채웠다.놀이를 통해 가까워진
김포경찰서가 기독교 등 종교시설을 방문해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는 김포경찰서가 줄어들지 않는 고령자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것으로 최근에 종교시설 내 노인대학 운영, 예배 등의 종교활동으로 고령자의 종교시설 방문시 이 잦은 것을 착안하여 기독교천주교 등 지역 종교단체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현장에서는 김포시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고 야간 시간대 종교시설 방문 시 밝은색 옷을 입을 것을 당부했다.박종환 서장은 “고령자 교통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 개최되며, 기념식 전후로 풍선공연, 치어리딩 공연, 마술공연, 댄스 및 힙합공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 돼 연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역사·문화·생태 자원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육성 및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계한 북부 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면평가와 심사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대상지로 선정됐다.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군하숲길 등 한강하구 일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경기도가 지역 내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역량강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 김포시는 '김포, 문화자치로(路) 꽃피다'라는 사업명으로 공모를 신청, 최종 선정 결과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해 1년 간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자치사업 전문가를 위한 ‘문화자치 교육 강화 컨설팅’과 시민 주체들의 단계별 맞춤교육을 통해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문화자치 키움학교’, 지역에 필요한
김포구래초등학교(교장 서재민)가 지난 17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 수상레저 체험장에서 수상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5학년 2개 학급은 이날 수상안전교육, 체험선, 카약, 수상자전거 타기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한 기초 소양을 습득할 수 있었다.특히 올해부터는 체험선을 타고 한강갑문을 통해 아라뱃길에서 한강으로 나가볼 수 있어서 한강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색다른 체험 기회가 주어졌다.한편, 아라마리나 수상체험은 김포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어린이날 주간 특별기획공연 '개굴개굴 고래고래'를 선보인다.'개굴개굴 고래고래'는 ‘2021 ACC 아시아 창·제작 시리즈’로 선정돼 창작된 작품으로, 2021년 춘천인형극제에서 대상을 수상, 2022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2023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선정 작품으로 그 우수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공연은 베트남 전래동화 ‘개구리가 울면 왜 비가 내릴까?’를 바탕으로 개구리 구르구르가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비에
고촌고등학교(교장 양현주)는 4월 16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세월호 10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잊지 말아야 할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추모 메시지 쓰기, 노란 리본 달기, 텀블러에 그림그리기, 음악 공연 등을 기획했다.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었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추모 그림에 마음을 하나로 모아 메시지를 작성하고 리본을 다는 추모행사에 차분한 모습으로 참여했다.학생자치회 회장은 “안전의 중요성과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는 계기가 됐다"며 친구들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16일 화요일 부터 6월 8일 토요일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2024년 한옥마을 첫 번째 기획전시 '들여다보기'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환경적, 공간적 특성을 살려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아트(ECOART) 전시로 기획됐으며 예술의 관점에서 기후위기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온 이진경 작가와 정민제 작가가 참여한다.창작 3동에서는 이진경 작가의 '풍경이 끝난 곳에서의 풍경-盡景山水' 전시가, 창작4동에서는 정민제 작가의
김포시마산도서관(시장 김병수)이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항공사, 어디까지 아니?’를 오는 5월 11일 토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강의는 ‘누가 내 꿈을 훔쳐 갔을까?’,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의 저자이자 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 전임강사인 김하준 작가가 진행한다.‘항공사, 어디까지 아니?’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사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다. 꿈에 대한 편견을 인식하고 항공사의 여러 직업을 이해해, 승무원과 기장에 국한되지 않은 나만의 꿈을 키우는 데에
김포관내 초중생들이 최근 펼쳐진 2024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17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실시한 김포시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선발된 김포 학생 대표 선수(10개교 38명)들은 이번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2로 종합 우승(총점 114점)을 달성했다.따라서 주요 입상 선수는 ▲ 남초 4학년 4x100mR 1위(하늘빛초 정하준, 사우초 오준혁, 유현초 박도윤, 솔터초 허성진), ▲ 여초 4학년 4x100mR 1위(김포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가 최근 지역발전과 다음 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통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6일 민주평통은 양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활동 상호 지원,국내 통일 관련 프로그램에 학생들 참여 등의 목적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김현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전통의 명문사학 통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통진고등학교의 협조로 지난 5월 해병대 주니어 ROTC와 함께 철원 안보
석정초등학교(교장 강연희)에서 아름다운 봄의 하늘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2024학년도 석정 별바라기 축제’를 개최했다.석정초등학교는 학교에서 보기 드문 천문대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천문 교육을 특색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천문대 시설을 활용하여 매년 별 축제를 열고 있다.별바라기 축제는 석정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올해에도 95%가 넘은 재학생들이 참가했다.축제 일주일 전부터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과학 교과 재구성을 통한 천문 교육을 받으며 별바라기 축제를 보다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소양을 함양했다.축제 당일에
향산중학교(교장 이경아)가 진로의 날을 맞아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진로 멘토링’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업을 사전에 선택하여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플로리스트, 조향사, 마술사, 패션디자이너, 특수분장사, 파티시에, 쇼콜라티에, 요리사, 3D 프린팅 전문가, 반려동물 훈련사, 성우, 댄서 등 직업인 멘토들이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직업인 멘토들은 직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여 건강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김포시(시장 김병수) 고촌도서관이 유아프로그램 ‘임금님 귀는 토끼 귀’를 5월 11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임금님 귀는 토끼 귀’, ‘엄지 척’의 저자인 이은혜 강사가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임금님 귀는 토끼 귀’ 인형극과 함께 나만의 왕관 만들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인형극 관람을 통해 이야기의 구조, 캐릭터의 특징, 이야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문학적 요소들을 쉽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참여 모집은 오는 22
(재)김포문화재단이 최근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을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이는 김포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 하기 위한 공연으로 1973년 창단된 국내 최고의 전문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함께 예술 감독인 민영기, 부지휘자 김소연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특히 이번 공연에서 국립합창단은 가곡 ‘못 잊어’, ‘진달래꽃’, 팝송 ‘What a Wonderful World’, 뮤지컬 ‘All I Ask of You’, 오페라 ‘Nessun dorma’, 클래식 명곡모음 ‘Viva classic’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김포시 체육회가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져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특히 주말인 지난 14일 치러진 이번 대회는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라라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시장은 대회사에서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로 지역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