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계묘년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 채, 함박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었습니다. 마치 깨끗한 다음해를 맞이하는 듯 다사다난했던 2023년의 마지막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갑진년은 60간지의 41번째에 해당하는 해로, 갑(甲)이 청(靑)의 색을 띠어서 갑진을 청룡이라고 칭한다는군요. 용은 12지신 가운데서 권력, 힘, 행운을 상징합니다.내년에는 김포 매일 뉴스 독자님께 강한 행운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한 해를 보내는 마음은 아쉬움이 가득 남지만 다가오는 대망의 2024년 갑진년을 생각하며 새로운 희망의 꿈을 꾸어 봅니다.김
김포시는 국방부 및 지역 군부대와의 협의 체계 구축 및 군‧관 협력사업 지원 등을 위해 군·관 협력관을 공개 채용한다.‘군‧관 협력관’은 김포시의 군‧관 협력 업무 증가와 군 관련 규제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이 다양해짐에 따라 신속한 협의 체계 구축과 안보 관련 사항 조율을 위해 군‧관 협력 사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접수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김포시청 별관 1층 미래도시과 해강안기반구축팀에서 직접 받는다. 온라인 또는 FAX접수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경력증명서 등이 있고 중령급 이상
오늘부터 일 주일간 경기 수도권에 많은 비가 예상돼 장기간 내리는 집중호우에 대비,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9일 기상청 자료에 다르면 10일 새벽시간 중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낙성 비가 내리겠고, 11일부터 주말까지는 남쪽의 온난 습윤한 공기로 만들어진 구름대가 수도권이나 인근지역에 걸쳐 있어 강하고 많은 집중호우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많은 주의가 당부된다.이에따라 김포시는 최근에 내렸던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장기간 내리는 비로 인해 사면붕괴, 낙석, 토사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일념으로 '김포의 아침을 여는 뉴스'를 슬로건으로 인터넷신문을 창간했던 김포 매일 뉴스가 4월 29일 자로 9주년을 맞이합니다.창간 9주년을 맞은 김포매일뉴스는 젊은 온라인 매체를 넘어 잘 익은 과일과 같은 성숙한 지역 인터넷신문을 자평하면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 모두 하나가 되어 독자분들의 눈과 귀가 되어 왔습니다.김포매일뉴스가 9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일 수 있었던 것은 독자분들의 따뜻한 벗이 되고 때로는 준엄한 감시자가 되면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창간 정신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정론을 다짐하며 4월 29일 창간 7주년을 맞이한 김포 매일 뉴스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매우 자랑스럽고 보람찬 일로 지역에서 어둠을 밀치고 희망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7년 전 격려와 충고 속에 창간의 산고를 겪어 온 김포 매일 뉴스가 언론의 홍수 시대 변화에 발맞춰 인터넷 뉴스로 첫발을 뛰게 되면서 그동안 도움을 주신 독자분들의 결실이 일곱 살을 맞는 창간을 맞이했습니다.이제 일곱 살이 된 만큼 앞으로도 진실만을 추구하는 사실 보도와 품격 높은 뉴스로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임
[김포시 승진대상자 사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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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02.11~02.14)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원·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응급진료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연휴기간 중 김포우리병원(031-999-1119), 뉴고려병원(031-980-9119)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031-982-5700), 서울여성병원(031-985-7582)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하며,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응급진료 지정 일에 진료 및 약국을 운영한다.설 명절 연휴 문
안녕하세요. 김포매일 독자여러분.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혹독한 겨울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길고 긴 터널은 언젠가 끝이 나기 마련이고, 환한 빛으로 더 넓은 길을 안내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오기 마련입니다.그런 희망이 우리를 살게 하는 원동력이겠지요. 김포매일 역시 지난 6년간 환한 빛으로 더 넓은 길을 안내 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김포매일 임직원들은 창간 6주년을 즈음해 그간 시민들의 보답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의 어려운 시간을 희망의 빛으로 나아가
2014년 4월 29일, 김포매일의 창간일입니다.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다시금 이날을 기억하려 기념사를 적어보며,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올바른 비평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위해 창간된 김포매일이 올해로 6주년이 됐습니다.매년 봄이면 색색이 만발한 꽃들의 모습을 보며 기분 좋게 창간사를 준비해왔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이곳저곳 마음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시민여러분들 또한 많은 걱정과 염려로 이 시기를 보내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
김포시는 기존에 사용하던 행전전화번호가 지속적인 인사이동과 조직개편 등의 사유로 행정전화번호의 순서 체계가 일정하지 않게 돼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해 각 부서 행정전화번호를 시민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외청부터 변경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이는 그동안의 조직 개편과 인원 증가 때마다 매번 순서없이 부여됐던 전화번호가 직제와 부서별로 알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체계로 올 하반기까지 정비될 예정이다.이에따라 시는 그 첫 적용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립도서관의 행정전화번호 국번을 다음달 3일 오전 9시
[ 5급 승진 ] ▲이창우 체육과장(직무대리) ▲전익홍 도로관리과장(〃) ▲구영미 북부보건과장(〃) ▲이회숙 마산동장(〃) [ 5급 전보 ] ▲이두수 공보담당관 ▲윤은주 회계과장 ▲이기일 징수과장 ▲정대성 노인장애인과장 ▲황창하 수도과장 ▲이광희 통진읍장 ▲김경수 월곶면장 ▲두정호 운양동장[ 6급 이상 ]
경기도가 오는 7월 1일 자 인사에서 최병갑(사진) 경기도청 수자원본부장을 김포시 부시장으로 발령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1971년 생인 최 부시장은 경기 안성 출신으로 1997년 지방고시에 합격해 경기도청 문화정책과장, 공유시장 경제국장, 수자원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안녕하세요. 독자여러분.꽃비 흩날리는 봄을 느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봄꽃 떨어진 나뭇가지에 초록 잎이 가득입니다.계절의 변화를 느낄 때마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묵묵히 그리고 켜켜이 쌓여가는 세월의 무게만큼 견뎌내야 할 책임의 크기 또한 커짐을 의미하겠죠.삶의 순환이 그러하듯, 김포매일뉴스 직원 모두 그 기본과 초심을 지키고자 항상 노력해왔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동안 지역을 위한 정론(正論)에 그 무엇과 타협하지 않고, 옮은 일이라 판단되는 사안은 직필(直筆)로 나아갔습니다.혹자는 ‘짧은 경력의 소규모 언론에
[새 언론상 정립, 언론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지역 언론으로 튼튼하게 뿌리내리겠습니다.]2014년 4월 봄, 올바른 비평을 통해 지역주민의 바른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위해 창간된 ‘김포매일뉴스’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지난 5년 동안 시민의 생활 깊숙한 곳을 조명하고, 발 빠른 움직임으로 김포시의 움직임을 상세하게 파악해,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더불어 신속·정확한 기사와 새로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출향인의 벗이 되고 여론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제3대 노조위원장 선거에 유세연 후보(사진)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치른 선거에서 유세연 후보는 전체 조합원 1,086명에 투표율 70.4% 보인 가운데 강용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유세연 노조위원장은 "더 낮은 자세로 조합원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새롭게 태어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한편, 노조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어느덧 새봄이 왔는가 싶더니 벌써 한 낮에는 무더운 기운이 느껴집니다.김포매일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4년간 지역의 언론매체로서 시민들과 희노애락을 같이 하셨던 이원규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우리시는 이제 인구 40만을 넘어 50만시대를 향해 다이나믹하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입니다.또한 지역의 발전과 함께 풀어나가야 할 각종 현안사항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때에 지난 4년간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선도하여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언론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신 이원규 대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