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형록)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40대 보유)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총 241건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제44회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 대상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용 대상
공공기관 민원제도 개선에 앞장선 김포시가 악성민원에 실질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고질적 악성 정보공개청구를 방치하는 법령 정비 등 현실과 괴리가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민원처리결과에 불만을 가진 일부 악성민원인이 의도를 가지고 보복성 반복 정보공개청구를 하거나 협박과 위협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우가 다수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우선 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의 목적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김포시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민·관 협업 상세주소 신청 원스톱 서비스' 운영 구축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김동신 지회장과 김경아 부지회장 및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229명과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시는 다가구주택 · 원룸 등에 동, 층, 호와 같이 도로명주소 뒤에 표기되는 상세주소가 미 부여된 경우 법정주소 사용 및 물류, 택배 등 생활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동아일보 2023.9.13.)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대명항을 관광 힐링 명소로 만들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대명항의 실질적 변화를 시작으로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하고, 나아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명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현재 한강 유일, 경기 서북부에 위치한 지방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 뿐만 아니라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의 어항으로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관광지와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5일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김포시 유치전략 수립 및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민청 유치를 위해 김포시가 제안할 수 있는 강점과 최적의 조건을 사회‧경제적 연구에서 접근, 유치전략을 수립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최초의 중앙 행정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김포시장 주재하에 예산과장, 홍보담당관 등 이민청 유치 TF팀 부서장이 참석해 ▲이민청 조직 구성 등 현황 ▲이민정책 및 정책대상자 분석 ▲유치 시 기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가 지방세 4,500만원을 체납한 체납자의 아들을 상대로 제기한 사해행위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기동대는 체납자가 김포시 소재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관련 세금의 과세시점을 예상해 유일한 재산인 경남 ○○군 소재 임야 51,074㎡를 증여의 형식으로 아들에게 소유권 이전한 사실을 적발했다. 해당 행위가 조세채권자인 김포시를 해하려는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했다고 판단,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과 사해행위취소 소송을 제기한 결과 법원의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낸 것이다.이번 소송은 자칫하면 체납자가 무재산으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와 함께 철도교통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격차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 및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비롯한 김포한강신도시 서북부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김포시는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등 철도계획에
경기도가 오는 4월 7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모전 누리집(http://bit.ly/새 이름공모전)에서 10개 최종 후보작을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뽑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한 달여 동안 총 5만 2,435건의 새 이름이 접수됐으며, 도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관련 전문가 등의 3차례 심사 과정을 거쳐 10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경기도는 주요 도시・지명 결합, 우리말 이름,
김병수 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민선 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김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2월 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방안, MZ세대와
김포시가 유기견 발생 및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읍·면 전 지역, 동 지역 중 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며, 반려 목적으로 5개월령 이상의 실외사육견을 기르는 김포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기서 ‘실외사육견’이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등록대상동물(개)을 말한다.지원 한도액은 암컷 기준 한 마리당 체중에 따라 40만 원으로 한정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중성화수술비는 사업비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 '민원후견인제'를 2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 청각·언어장애인, 노약자 등 의사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이다.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는 민원인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민원처리담당자 3자 통화 방식으로 러시아, 몽골어 등 15개국 언어를 제공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09:00~18:00)까지 운영된다. 다만, 통역사 근무일정에 따라 요일별 지원되
‘70만 도시를 향한 도약 및 시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민선8기 두번째 조직개편이 1월 1일자로 시행됐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및 행정의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이다.기획조정실을 신설해 기획, 예산 및 행정지원 업무를 일원화하고, 국별로 유사업무를 통합, 정책부터 시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정비됐다. 아울러, 한시 기구는 폐지하고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정책팀을 신설해 정책역량을 강화했다. 젊은 김포에 맞게 반려문화팀을 신설하고, 70만 대도시로 향하는 김포답게 해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4년도에 달라지는 행정서비스를 반영한 ‘가족관계등록민원 후속절차 안내문’과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활용한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안내문’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족관계등록민원 후속절차 안내문이란, 가족관계등록 관련 신고(출생·사망·혼인·개명·입양) 이후 정보 부재에 따른 시민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출산축하금 ▲부모급여 ▲화장장려금 ▲취득세·상속세 신고 ▲임신축하금 ▲신분증 및 명의 변경 등 각종 생활 혜택과 여러 기관에 산재한 필수 신고사항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이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등급을 유지한 3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올해 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6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민원 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 소속 직원이 응답한 부패 경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평가 결과 김포시는 작년 대비 1.0점이 상승(체감도 0.7 상승, 노력도 4.6 상승)한 79.3점을 받았으며, 작년과 동일한 3등급을 유지했다.올해 김포시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에 대한 증차사업비가 2027년까지 국비로 지원된다고 밝혔다. 15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앞서 김포시는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비 100억’을 국회 강대식 의원실을 통해 요청하고, 11월 15일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에서 통과됨을 발표한 바 있다. 현 시점에서 이와 같은 발표는 국회상황으로 인한 예산 확보여부 불투명을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김포시는 지하철 5호선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골드라인 증차가 최선의 방법이라 여기고 예산 적기투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포시가 2024년 본예산을 1조 5591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4일 김포시의회에 제출했다.특히 올해보다 511억원(3.2%)이 감소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386억원(2.7%) 감소한 1조 3676억원, 특별회계는 125억원(6.1%)이 감소한 1915억원으로 각각 편성했으며,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1조 6,365억원에 달한다.이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국가경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김포한강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구유입, 주택공급, 개발사업 등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던 김포시
김포시가 내년 초 70만 도시를 향한 도약과 민선8기 시정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김포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을 지난 23일 입법 예고했다.시는 한시기구인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을 폐지하고 본청에 1국을 증설하며, 정책기능 강화 및 유사한 업무와 기능 중심의 부서 편제를 통해 조직 역량을 집결하여 실·국장 중심의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주요 개편내용을 보면 기획담당관은 기획정책과와 예산과로 분리되고, 시민협치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4년도 시정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전 부서장에게 세출 구조조정 및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김 시장은 지난 25일 보고회에서 전 부서장으로부터 내년 시정계획을 보고받은 후,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2024년도 재정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 신규사업 최소화, 경상비 절감 극대화 등 세출 구조조정과 국·도비 확보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또한, 지금까지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조성된 이후 시에서 지속적인 유지관리 행정비용이 투입되는
경기도가 지난 8월 31일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조성된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민간개발 방식으로 시행해 2018년 3월에 착공, 5년5개월 만에 부지조성을 완료한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는 총 면적 56만5,319.9㎡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35만8,514.8㎡, 지원시설용지 3만392.7㎡, 공공시설용지 17만6,412.4㎡로 조성됐다.화학, 금속가공, 전자부품, 전기장비를 비롯한 13개 업종이 입주 예정이고, 현재 138개 업체가 34만4,323㎡ 부지(산업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에 대한 계약을 완료해 89%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애, 민간위원장 황순임)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주민 거점기관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습득이 용이한 병·의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기관을 방문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경제적·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 9명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거점기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며 관심을 불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