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이 가능한 도시형운전면허센터가 김포시 운양동에 문을 연다. 5월7일부터는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나아가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에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가 연간 수만 명에 달하지만, 학과시험장은 서울시·인천시 등에 위치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있었다.이에 김포시는 시민
김포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추진한다.지난해보다 올해는 국가전문자격 248종(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을 추가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1년 미만 계약)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2024년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응시서류 등 검토 후 지원 요건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일자리 다양화 및 고용활성화’를 주제로 구직자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채용박람회는 200여명이 참석하여 ‘AI를 활용한 월급으로 재무관리하기’를 주제로 진행한 재무설계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생산, 영업, 연구개발, 운수업 등 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1:1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4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 결과는 현장에서 45명 채용 예정이며, 115명은 향후 추가 면접을 통해 최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이하 공사)가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최근 수영장 확대 개방과 함께 시민중심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 개방 행사 날 어린이들은 공사 내 공공체육시설에서 △자유수영(풍무국민체육센터/양곡문화체육센터) △배드민턴·탁구(김포생활체육관/양곡문화체육센터) △배드민턴(걸포다목적체육관/풍무국민체육센터/노을체육관/농어민문화체육센터
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 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이러한 뜻을 전했다.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 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
악성민원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김포시가 공직 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한편, 소중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지며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무원 인권 존중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다졌다.동료를 떠나보낸지 49일이 된 지금 고인이 근무했던 도로보수팀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고 동료를 바로 옆에서 떠나보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여서 전체 인원이 교체됐다. 민원이 많아 기피 부서이기도 하지만, 동료와 조직을 아끼는 마음에 팀장을 비롯한 몇몇 직원은 스스로 해당팀에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팀의 분위기는 다소
김포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2일에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처치실, 놀이실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진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치는 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며 규모는 136m2, 41평이다.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최종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기초상담 및 진찰, 동물
홍철호 전 국회의원(66)이 22일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됐다. 정무수석은 차관급 대우를 받으며 주로 여야 원내대표와 교섭 및 정치권과 관련된 행사에 참석해 모든 국정 정무에 관여하는 자리이다.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오전과 오후 각각 신임 인사들을 직접 발표했다. 오전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오후에는 홍철호 정무수석을 인선했다. 윤 대통령은 임명 발표 자리에서 홍철호 수석에 대해 "정치인이기 이전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다"고 소개하며 "당의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
김포시가 도시철도인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제작사인 현대로템과 오는 9월부터 운영하기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앞으로 5년간 운영 업무를 맞게 될 현대로템의 자회사 김포골드라인SRS는 기존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 측과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하고 김포골드라인의 운영·유지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현대로템은 기존 운영사 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하고 기술 인력 육성과 열차 운행 안정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앞서 시는 2019년 9월부터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해 온 서울교통공사의 위탁 운영 기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형록)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40대 보유)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총 241건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제44회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 대상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용 대상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가 외국인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중앙부처 등에 제안하고 있다.김포시는 2023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및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 통지 의무화’를 건의했다.내국인 아동은 국민으로서 의무교육 대상자이므로, 취학의무가 있어 취학통지서가 발부되며 취학통지서에는 해당학교, 예비소집일, 입학일 등이 안내되지만, 외국인 아동의 경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거 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다.김포시는 이를 엄연한 차별적 정책으로 인식하고, 한국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8일에 입주 예정자 사전방문을 앞둔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해 세대를 포함한 단지 내 시공상태 및 사전방문 준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택법에 따른 입주자 사전방문 제도는 입주 예정자가 미리 세대 내 하자를 점검하는 것으로 시공사가 사용검사 전 또는 입주 전까지 하자 조치를 하여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주택법은 오는 7월부터 아파트 내부 공사를 마쳐야 입주자 사전방문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될 예정이다.이에 시는 법령 개정 전이라도 입주민과 시공사 간의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가 지난 18일 일자리경제과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훈련과정으로 AI(인공지능) 및 데이터 시장 확대에 따른 AI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가공·검수하는 데이터라벨러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개설했다.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엑셀 △포토샵 △파워포인트 △데이터 수집·가공·검수 실무 △직무소양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며, 6월 13일까지 총 1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시장과 현대로템 주식회사 이용배 사장,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자회사(김포골드라인SRS㈜) 이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는 현대로템㈜가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로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원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차기 운영사는 이달부터 약 6개월 동안 기존 운영사로부터 안정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소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풍무도서관 일원에서 ‘2024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한다.시는 금년도를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책을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 전시, 이벤트 등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전년 대비 대폭 늘렸다.행사는 당일 10시에 시작되며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과 이벤트 코너등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공연마당에서는 제이엠댄스팀, 김포시문화예술단이 함께하는 댄스공연과 탑스틱팀의 난타공연, 경기아르떼플루트앙상블의 플루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체험마당에서는 도서관별
경기도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양평 두물머리,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 1979 공원 일대 4곳을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는 김포시와 양평군 2개 시군이,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는 고양시, 가평군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6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형록)가 금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40대 보유)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총 241건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제44회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 대상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용 대상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 개최되며, 기념식 전후로 풍선공연, 치어리딩 공연, 마술공연, 댄스 및 힙합공연 등이 펼쳐질 예
김포경찰서가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위해 한방병원과 의료지원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이날 양형용 대외협력국장의 사회로 열린 협약은 김포경찰서 범죄예방과 직원을 대상으로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과 피부·한방치료, 비만·성장클리닉, 통합암센터 진료비 감면 혜택과 응급상황 발생시 타 기관의 환자 후송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행활안전 협의회 신석균 회장은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와 춘의생한방병원이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의료협약을 맺고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활동을 든든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큰힘이 됐다”며 “오장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는 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서명인 수가 한 달 남짓만에 10,000명을 돌파하며 증명됐다.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 김포시가 유치에 꼭 성공해서 김포의 다양한 볼거리를 세계인에 알리게 됐으면 좋겠다”, “이번에 꼭 유치에 성공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산실로 조성해, 스포츠산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