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역 등 4개 역서 시민들에게 직행 서틀버스, 전용차로 개통 등 안내

김포시의회는 26일 김포골드라인 4개 역에서 혼잡율 완화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는 26일 김포골드라인 4개 역에서 혼잡율 완화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는 26일 고촌역 등 김포골드라인 4개 역에서 혼잡률 완화 대책 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사우·풍무·고촌·걸포북변역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날 시의회는 캠페인을 통해 ▲출근 시간대 김포공항역 직행 셔틀버스 ▲혼잡 역사 인근 고촌 아파트 출근 급행버스 ▲개화→김포공항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개통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을 마친 김인수 의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의회는 김포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증차, 서울5호선 김포연장 노선 조기 확정 및 예타면제, GTX-D 조기 추진 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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