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승리의 기쁨을 느끼게 해 주신 김포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더불어 김포시의원 보걸선거(라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 민주당 이희성 후보가 인사말을 전했다.그는 “이번 보궐선거의 승리는 이희성의 승리가 아닌 시민분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라며 "당선된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다.아울러 ”김포시의원으로 여,야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의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또 그는 ”김포시민과의 약속들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마음을 잃지 않고 더 낮은
김포시의회가 최근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시의회의 희망찬 도약을 선언했다.김포시의회는 지난 12일 김인수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수 시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시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이날 개청식에 참석한 내빈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과 제막식을 시작으로 4층 본회의장에서 ▲성악가의 축하공연 ▲표창 수여 ▲신청사 이전 기념 영상 시청 ▲주요 시설 관람 등의 행사가 이뤄졌다.김인수 의장은 “시의회는 단독 청사의 개청과 더불어 시민들과의 접촉점을 늘리고 시민 우선의 목표를 실현할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들이 25일 김포시청의 특정 정당의 선거 지원을 위한 불법 현수막 방치 등 관권선거를 규탄하며 성명을 발표했다.최근 김포시 곳곳에는 김포행동시민연대,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타운앤컨츄리 등 단체 명의의 빨간색 현수막이 대거 게첩됐다. 해당 현수막들은 주로 도시개발사업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그러나 도시개발사업 관련 의혹은 수사당국의 수사로 진상을 규명해야 할 사안이다. 제22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이처럼 갑작스러운 집중적 의혹 제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다분한 것으로 읽힌다.더 큰 문제는 김포
지난 14일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됐다.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6명의 여대야소 구도로 진행된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행정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에서 보류되거나 부결된 안건이 본회의에 재상정 되어 대부분 가결되는 등 여야 의원들간 치열한 공방이 이뤄졌다.먼저 배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이의제기가 있어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이 진행됐다. 반대 의견이 아닌 ‘보류’를 주장하는 여당 의원들과 찬성을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김종혁·오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 표결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4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유매희·배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은 행복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12일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혁, 이하 예결위)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집행기관의 원안을 가결했다.이날 가결된 추경안 규모는 기존 예산 대비 3.1% 증가한 571억여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24억여 원, 특별회계 46억여 원이 증액 편성됐다.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52억6,339만 원 ▲교육 9억4,586만 원 ▲문화관광 139억7,730만 원 ▲사회복지 119억4,545만 원 ▲보건 5,290만 원 ▲농림해양수산 36억2,726만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9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제23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5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의 예산안 ▲조례안 3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이어 12일과 13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6일 제231회 임시회를 하루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했다.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구성의 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대한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을 가결했다.조사특위는 위원장에 한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김현주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6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38일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증인(참고인)으로부터 증언을 청취하는 등 조사에 필요한 일체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조사는 풍무역세
3일 오후 3시 김포시를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라며 '서울 편입' 이슈에 불을 붙이면서 김포시민들의 민심 공략 행보에 나섰다.이날 김포시 장기동 한강 신도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김포와 서울을 잇는 GTX-D 노선 조기 개통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행사에 초청받은 한동훈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김포시민들로부터 논의가 시작된 '서울 편입'을 봄이 오면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이 김포를 방문했다는 소식에 라베니체 광장을 찾은 많은 지지자와 시민 2천여 명이 몰려 그야말로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지난 18일 ‘일일 산타’로 변신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갔다.제229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천사 날개를 달다’ 행사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직접 찾아뵈며 쌀·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했다.또한 시의회는 이날 오후 접견실에서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날씨도 춥고 경제적으로 매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지난 13일 접견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의장, 오강현 부의장,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시의회는 어려운이웃 지원, 긴급재난구호, 공공의료 등 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김인수 의장과 오강현 부의장은 “재난 현장이나 여러 봉사활동에서 적십자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시의회는 지난 3월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12일 의회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고 소통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현재 운영 중인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는 의사 일정, 본회의 생중계(유튜브) 등의 회기 운영 사항과 정담회, 의원연구모임 등 의회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번 SNS 추가 개설로 다양한 이용자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추가 제작해 의회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김인수 의장은 “젊은 세대의 이용률이 높은 인스타그램과 포털 검색 이용자를 고려한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층에게 의정활동을 알리는 것
국민의힘 박진호·홍철호 김포시 갑·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10일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김포한강선)에 대한 국민의힘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노선 결정에 있어 경제성이 검증된 김포시의 요구안이 절대적임을 강력히 주장한다며 목소리 높였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김포한강선)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김포시는 2022년 11월 11일 서울시와 합의하고, 2023년 5월 21일 인천 서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했다.더불어 “김포한강선이
배강민 김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생산적 의정활동 유도를 통한 올바른 의회상 구현과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을 위해 2007년 제정된 상이다.특히, ‘최고위원장상’은 지역발전과 시·의회·시민간 소통에 기여한 위원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성과와 리더십을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이번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
“취임 초 시민들과 소통을 강조하더니 이게 뭡니까?”취임 1주년을 맞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에서 낙제점을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최근 A 직능단체장은 “김포시는 시장이 공석인 것처럼 여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심지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시장 배 행사에 정식 요청서 발송을 해도 묵묵부답인 것은 시민들을 무시한 꼴이며 현재 직능단체는 폭발 직전”이라고 주장했다.시민 B 씨는 “민선 8기 취임 초 김 시장은 김포 시정 운영의 기본 틀로 ‘통(通)하는 김포시장 김병수입니다’로 내세웠지만 실상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통하
지난해 7월 제8대 김포시의회가 출범 후 시민 행복을 위해 시의원 14명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한 지 어느새 1년이 됐다.김인수 의장을 중심으로 김포시의회는‘시민과 소통하여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리고 불합리한 행정을 바로잡는 견제 기관으로서 사명감을 안고 출발한 제8대 김포시의회의 지난 1년간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한다.▶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는 지난 23일 제2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김포시는 현재 51만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직결 광역철도가 없어 시민 대다수가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망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이날 시의원을 대표해 제안설명에 나선 한종우 의원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에 맞춰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조속히 완료돼야 하는 만큼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예
23일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제225회 정례회 마지막 날. 지난 1일 1차 본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오강현 부의장이 김병수 시장 상대 시정질문을 요청한 데 이어 지난 월요일 정영혜·김계순·장윤순·김기남 의원 등은 줄줄이 본질문과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소속 김종혁·유영숙 의원도 시정질문 요지서를 의장에게 제출했다.이렇게 시의원 5명이 나선 유래 없는 집단 시정질문은 오전 11시부터 세 시간을 훌쩍 넘긴 오후 2시 20분까지 이어졌다.한종우 거친 입 “질 낮은 의회, 이 꼬라지가 뭐냐”...민주 “좌시하지 않겠다”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0일 김포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김포시 재정규모는 전년 대비 세입 1.57%, 세출이 1.35% 각각 감소했다. 세출을 주민수로 나눈 ‘1인당 재정지출규모’는 39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김포시 인구수는 48만4267명이다. 김포시결산검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세입 결산액은 2조 1626억여원, 세출 결산액은1조 7585억여원으로 결산상잉여금은 4040억여원이다. 결산상잉여금 중 명시이월과 사고이월 및 계속비이월, 보조금 실제반납금을 차감한 순세계잉여금은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2025년부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00억 갚고, 철도 예치금도 5000억 마련. 김포시 재정 빨간 불입니다 빨간 불.”15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25회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기획담당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에서 유영숙 위원장이 김포시 재정 상황에 대해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면서 한 말이다.유 위원장은 “지금 의원들이 시장 공약 사항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반환도 못하고 시장 공약 사항도 지킬 수 없을 정도로 자금이 없다고 말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