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촌 마을에도 문화공간이 생겼어요"김포시 대곶면 행정복지센터가 마을 민방위 주민대피소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이는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인 대곶면 주민들에게 문화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키 위해 리모델링해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다.지난해 4월 경기도 공모로 선정 도비 1억원과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등 총2억원을 투입해 6개월여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대곶문화누리관’을 개관했다.대피소 기존 회의실은 댄스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12일과 17일 사흘에 걸쳐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 세탁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불 세탁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세탁하지 못하는 이불을 수거해 세탁해주는 복지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거환경 및 위생 상태 개선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탁한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불 부피가 크고 세탁을 하더라도 건조하기가 힘들어서 계속 미뤄왔는데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조영희 위원과 김철
김포시 월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오규)는 지난 17일,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2종합사회복지관 마을지원팀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막1~2리 마을 주민 약 20여명을 모시고 고막2리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는 △혈압·혈당 측정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한 복지정보 안내 △복지관 소개 및 주민 인터뷰 △웃음 건강 체조 등의 알차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난달 27일 군하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권역 경로당을 순회 방문,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이날
월곶면 주민자치회(회장 정해곤)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포내천 환경조성을 위한 꽃길 정비에 나섰다.월곶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4년 4월부터 포내천. 산책로 일대에 조성한 꽃길에 월 2회 이상 지속적으로 포내천변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포내천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월곶면 주민자치회 정해곤 회장은 “월곶면의 대표적인 산책 장소인 포내천에 오는 5월에도 금계국 식재와 야자매트, 의자 등을 설치해 편안한 산책길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클린데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분다)는 지난 12일 김포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낭수, 황창연)와 함께 김포터미널 대로변에 봄꽃(데이지, 비올라 등) 2400여 본을 식재했다.이번 봄꽃 식재는 유동 인구가 많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김포터미널 부근 보행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가을에 식재한 국화을 정리하고 다채로운 색의 데이지와 비올라를 심어 김포본동의 봄을 화사하게 밝혔다.새마을부녀회 김낭수 회장은 “항상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김포본동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시
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는 지난 28일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애, 민간위원장 노주현)가 ▲㈜효성앤플러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노후주택 LED 교체 지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 및 민간위원장, ㈜효성앤플러스(대표 조이금),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를 포함한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노후주택 LED 교체 지원 사업'은 노후주택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기존 형광등을 LED로 교체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본 협약에 따라 ㈜효성
김포시 양촌읍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양촌분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두정호, 민간위원장 김동준)는 지난 2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양촌분회(분회장 이진완)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인중개사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확장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좀 더 체계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양촌분회
지난 27일, 풍무동 지역사회업체들의 재능기부로 풍무동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됐다.2021년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 ‘행복나눔 어르신 장수사진촬영’은 코로나19로 멈추었다 2024년 봄을 맞아 다시 재개하게 됐다. 김남희 헤어클리닉에서는 사진 촬영 전 꾸밈을, 온빛스튜디오에서는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도왔다. 소래버섯나라에서는 어르신들이 촬영 후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음식을 후원했다.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어려운 살림에 준비해 둘 생각조차 못 했는데,
고촌읍 3·24 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박흥원)는 지난 24일 고촌 노을공원 독립만세유적탑에서 '제105주년 3·24 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고촌읍 3·24 만세운동 애국지사 유족을 비롯해 고촌읍 광복회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김포시민 100여명의 참석으로 진행됐다.이어 이강봉 주민자치 회장이 대표로 고촌읍 3·24 만세운동의 경과를 보고 후, 기념사업회의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박흥원 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오늘 독립만세의 함성은, 신분과 계층, 종교와 사상의 차이를 뛰어넘어 오직 독립
김포시 마산동(동장 박명희)은 지난 22일 더함밝은교회(목사 임민우) 에서 지역 내 위기 가구를 위한 희망상자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더함밝은교회는 설립 이래 가정의 달, 추수감사절, 성탄절 기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히 성금, 종합선물세트, 백미 후원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부활절을 맞아 한부모가정에게 희망상자 4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임민우 목사는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한부모가정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사우24통 김건한 통장은 20일 사우동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물품으로 라면 20박스를 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에 전달하였다.수년째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온 김건한 통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에도 라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김정애 사우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두정호, 민간위원장 김동준)가 3월 말부터 독거노인, 고령의 부부, 중증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에 AI 음성인식 플랫폼(SK텔레콤의 NUGU비즈콜)을 활용한 AI 케어콜(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AI 케어콜은 주 1회(월 4회) 대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시간대에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상태, 외출 등 안부를 묻고, 불편 상황을 청취하는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일상 속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시 대응력 강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 서비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애, 민간위원장 황순임, 이하 협의체)가 지난 18일 지역 내 미용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미용실' 운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곶면 내 미용실이 부족과 대중교통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김포시 미용업 종사자분들의 재능 나눔과 협의체 위원들의 보조 협업으로 실시됐다.협의체는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마다 3개 마을을 선정해 찾아가는 미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안부 및 상담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복지서비스
“우리 시골 마을에도 버젓한 마을회관과 어르신들의 쉴 수 있는 경로당이 탄생했습니다”김포시 월곶면 군하리에 한 민간 재단이 기부한 부지로 도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지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5일 김시용 도의원을 비롯해 정오균 면장, 황용군 노인회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됐다.월곶면 군하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지난해 8월 착공해 2억9천여 만의 예산을 들여 건축면적 1.314㎡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조의 현대식 건물로 주민들의 쾌적한 소통의 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게 됐다.이는 고령화된 마을주민들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종구)는 복지상담을 받기 어려워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복지 우체통” 열린 소통창구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이번 “사랑의 복지 우체통” 운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함에도 신분 노출 때문에 복지상담 창구를 찾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시간의 제약 없이 행정복지센터의 개방된 공간에 설치된 “사랑의 복지 우체통”에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엽서를 비치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언제든지 접수 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접수된 사연은 매월 복
지난 6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종구)에서는 2024년 개학기를 맞아 풍무동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확산에 대비하고자 풍무동 복지팀, 청소년 지도위원 등이 참여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비행이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는 만큼 청소년이 자주 방문하는 PC방, 편의점, 코인노래방 내 ‘술·담배 등 판매 행위 및 청소년 고용 사실’ 확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대상 업주에게 청소년 보호사항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학교 주변 퇴폐적 광고물 및 현수막을 확인하여 청소년의
하성두레농악회(회장 황경실)은 지난 23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 주차광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 전후 풍물패가 마을을 순회하며 잡신을 쫓고 집터와 가정을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의 노고를 위로하는 세시풍속으로 한 해 동안 가정이 평안하고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이다.농악회는 신명나는 농악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집터를 지켜주는 지신에게 고사를 올리고 지역의 축복을 빌었다. 이 날 행사에는 하성면 기관 단체장들과 마을 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 공동체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웅, 민간위원장 조남근)는 지난 2월 1일 제1차 정기 회의를 통해 2024년에 추진할 장기동 특화사업을 결정하고 추진 준비를 마쳤다.금년 추진 사업에는 ▲한전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녕하세요구르트 ▲한끼 만족 내가 요리사 밀키트 등 3건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11건의 특화사업이 연내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4년 장기동 신규 특화사업① 한전MCS와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난해 10월 장기동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한전MC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풍무동상공인협의회(회장 이경래)에서 고보습 핸드크림 1,530개를 기탁한데 이어 사단법인 일만장학회(회장 이종찬)가 천연 클렌징 비누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풍무동상공인협의회 이경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회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일만장학회는 김포시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위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명희, 민간위원장 조인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저소득 아동가구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올해로 5년째 추진하는 ‘설명절 꾸러미 배분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게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전달한다. 행사에 필요한 재원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다.마산동 협의체 조인서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가족과 나눠먹으며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면 좋겠다. 동참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