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소통의 길'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포매일 독자여러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혹독한 겨울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길고 긴 터널은 언젠가 끝이 나기 마련이고, 환한 빛으로 더 넓은 길을 안내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오기 마련입니다.

그런 희망이 우리를 살게 하는 원동력이겠지요. 김포매일 역시 지난 6년간 환한 빛으로 더 넓은 길을 안내 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김포매일 임직원들은 창간 6주년을 즈음해 그간 시민들의 보답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금의 어려운 시간을 희망의 빛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저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지난 6년간 김포매일은 시정 홍보 및 사건·사회 소식 등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보도해 왔습니다. 창간 감사글을 쓰면서 돌아보건데, 김포매일이 시민들에게 많은 성원을 받기도 했지만, 때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일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점 하나 하나를 기억하고 아로새겨 진정한 정론직필을 실천하는 언론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김포매일은 취재 및 편집 방향에 있어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언론’이라는 명분을 갖고 김포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김포, 나아가 우리 이웃, 사람이 중심이 되는 연결 고리에 김포매일이 늘 함께하겠습니다.

거듭 지난 6년간 사랑해 주신 독자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김포매일 임직원 일동은 김포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소통의 길'이 되겠습니다. 

김포매일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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