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 등에서 담보력 부족으로 육성자금 대출을 받지 못하는 기업인들에게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특례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관내 기업 중 담보력이 부족해 융자신청이 어려운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또는 김포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선정업체와 일반기업에 최대 3억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게 된다.또한 신규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받는 업체는 1회에 한 해 특례보증 수수료의 100%(최대 1년)를 지원받을 수 있다.따라서 이번 사업은 예
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기 악화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지난해 지방세 9,362억 원 징수라는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이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세 징수액 9천억 원을 상회하는 성과라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시세 징수액은 3,957억 원, 도세 징수액은 5,405억 원으로, 지방세 징수 목표액 9,158억 원의 102.2%에 이르는 규모다.지난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 초과 달성에는 시세 세입의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지만 신축 공동주택 물량 감소 및 정부 부동산 정책에 따른 거래량 감소 등으로
김포시가 관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이는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노동자에게 기숙사(아파트, 빌라, 원룸, 거주용 오피스텔 등)를 제공하는 경우 임차료 소요 비용의 60%(1실당 최대 15만원/월), 기업당 2실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따라서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매출액 10억 미만이고 종사자 10인 미만인 중소기업 제조업체로 산업단지 내 기업은 향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내 노동자 기
"이제 상하수도 요금은 보이는 ARS로 하세요"김포시 상하수도 사업소가 오는 2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손 쉽게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24일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의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고지 및 보이는 ARS 납부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요금은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만 납부가 가능했던 것을 이제 부터는 손쉽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김포시 상하수도요금 납부 ARS(1644-9935)로 전화하면 안내 음성과 함께
김포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실정에 놓인 관내 기업에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넓히기 위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최근에 우리나라 수출 실적이 500억 달러를 상회하면서 수출액, 무역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볼 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해외시장 진출이 경제침체 극복에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이에따라서 시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전년 대비 예산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기업 현실에 맞는 맞춤형
경기도로부터 김포시에 배정된 개별입지 공장총량을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올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은 6만3천5백㎡으로 전년도 2021년 배정물량 8만㎡에 비하면 21% 감소한 물량이다.공장총량이란 공장건축 총 허용량을 줄여 이르는 말로서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허용되는 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건축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따라서 그 적용대상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조시설로 사용되는 기계ㆍ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김포경찰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신속 정확한 선거사범 수사 및 상황관리를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항실을 최근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이에따라 경찰은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앞두고 즉응태세를 구축하고 불법선거에 대처키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단속 체제를 갖췄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서는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지정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단속할 예정이다.전재희 경찰서장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불법 선거 행위에 대해
김포풍무역세권 개발이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이 이뤄져 본격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4일 시와 (주)풍무역세권개발측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0월 개발계획 승인 및 도시개발구역 으로 지정 된 김포 풍무역세권 개발 사업이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로 부터 실시계획이 승인됐다.(주) 풍무역세권 개발은 지난 12월17일부터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전체 보상 규모는 약 7천7백억원 으로 국공유지 보상을 제외한 금액이 산정됐다.이에 따라서 이번에 지급된 대상자는 1차 협의 매수를 완료한 토지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협이 전국 최초로 당 소속 지자체장 입후보 예정자들과 당원들이 함께 발표와 토론이 개최된다.3일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답협측은 오는 28일과 2월 4일 각각 당원집회를 예정 갖고 2022년 지방선거 김포시장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정견을 듣고 각종 사업 및 현안과 발전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에 국힘 갑을 당협측은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 및 정견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가 올해 신규 추진한 ‘샘플 발송비,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수출액 증대에 큰 힘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물류비용 증가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 중소기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매출을 늘리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2년여 동안 관내 수출 기업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선박운행이 중단되자 비행기로 제품을 운송하며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지에서 유통 정체로 물류창고 보관비가 늘어 세계적인 입국제한으로 항공물류도 지연 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하지
김포시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에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시설 1천352개 업소에 코로나19 출입자 ‘간편전화 체크인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를 16일부터 확대 시행에 들어 갔다.시기 이번 조치는 그 동안 단계적 일상회복 다중이용시설 등 기본방역 수칙 강화로 수기명부 작성이 제한된 업종이며, 제공 대상으로는 학원, 독서실, 교습소, 스터디카페, 안마시술소, 공연장, 박물관 등이다.따라서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080번호로 전화를 하면 출입내역이 자동으로 저장되며, 요금은 김포시가
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김사연)가 대표자회의를 통해 ‘김포시립병원 설립 추진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15일 김사연에 따르면 김포시 인구가 50만을 넘어서고 있고, 인구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관내 의료 현황은 매우 취약한 상항이라는 공통된 인식 아래, 시민들이 겪고 있는 의료 고충을 해소키 위해 공공의료 확충과 김포시립병원 설립이 무엇보다 절실한 과제임을 확인한 만큼, 추진을 위해 준비위를 구성한다고 했다.김사연은 김포시는 인구수가 50만명을 육박함에도 종합병원이 2개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일반 병원과 의
김포시가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를 위한 실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6일 시에 따르면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 실시설계용역 수행 중 주민설명회, 민관합동T/F팀 회의, 공공디자인 심의,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도출된 용역 최종안에 대해 보고하고, 관련부서의 의견을 나눴다.특히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한강 신도시 호수공원에서 구래역을 지나 구래동 중심 상업지구를 가로지르는 1.4km 구간을 문화·감성·참여가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이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내 제과․제빵 대량 제조․유통업체(케이크 등)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등 규모가 큰 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다.2일 경기도 특사경에 따르면 도내 주요 제과(빵) 제조ㆍ가공업 및 판매 영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무등록 식품 제조가공 영업,식품별 기준․규격 위반 제품 판매 또는 제조․가공․사용,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원산지 표시 위반,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은 무등록
미등록 다단계 판매조직을 만들어 회비 명목으로 50여억원을 가로챈 가상화폐 판매업체가 적발됐다.29일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청에서 ‘미등록 다단계 가상화폐 등 불법다단계 판매업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김영수 단장은 “급격한 자산시장의 상승 분위기를 따라 고수익 투자처를 찾는 이들을 노린 불법 다단계 영업 피해 신고가 잇따라 이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수사에 착수했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올 11월까지 수사를 벌여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3개 업체 총 3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
김포FC가 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기적 같은 연속골로 창단 후K3리그 첫 정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다.김포FC는 지난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K3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천안시 축구단에 정규시간 90분까지 0대 2로 끌려다니며 패색이 짙었다.하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해 후반 추가시간에 정의찬, 박경록 선수의 연속 골이 터지며 극적으로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이에 앞서 치러진 1차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김포FC는 1차전과 2차전 합계 3대 2로 드라마 같은
김포시가 중소기업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24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양촌산업단지내 부지에서 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총사업비 289억원을 들여 연면적 8,692㎡, 지하 1층~지상7층에 이르는 규모로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지난 2018년 8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실시했다.이에 시는 효율적
재단법인 김포FC 가 창단 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순위에 상관없이 내년 시즌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있는 김포FC는 올 시즌 K3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리그 강자 FC목포를 홈으로 불러들여 2-0 으로 승리하며 천안시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나게 됐다.지난 20일 김포시 솔터축구장에서 개최된 플레이오프에서 FC목포와 맞붙은 김포FC는 500명의 시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개최됐다.결승 티켓을 두고 벌어진 승부에서 양 팀 모두 총력전을 예고했고, 고정운 김포FC감독과 졍현호 FC목포 감독의 미묘한 신
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지원키 위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2월부터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감경지원을 벌여오고 있다.하지만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대상은 경작이나 주거등 비영업용은 제외되고 김포시 소유의 건물 또는 토지를 영업용도로 한 임차인은 영업중단피해에 대해 임대료 전액감면과 기간연장 중 선택 할 수 있고, 영업손실 피해에 대해서는 임대료의 80%까지 감경지원이 가능하다.이에 해당 임차인들이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에 걸쳐 감면받은 지원금은 1억8천만원에 이르며 남은 지원기간 영업손실등으로 인한
김포시에서 앞으로 공인중개사를 운영하려면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야만 공신력을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15일 김포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은 관내 1200여개 중개업소 중 정보제공에 동의를 완료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난 8월 1차로 437개소, 공인중개사 450명에게 배포하고 지난 3일부터 4일간 209개소, 공인중개사 218명에게 배포 완료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