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각 단체별로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각종 집회 시위가 또 다시 증가하고 있다.더욱이 집회 성향은 점점 더 과거와 달리 5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으로 방송차를 이용하여 소음을 크게 발생시켜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각종 민원 및 신고를 통해 자신들의 반사이익을 누리려고 한다는 일부 여론도 있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경찰은 각 경찰서별로 소음관리팀을 현장에 배치, 관리하고 있지만 소음 신고가 폭주하는 예고되지 않은 집회 등 다양한 변수로 측정에 늘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이하 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 및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기초지방정부와 도시공사, 공무원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 및 대상자가 결정됐다.시는 대표적인 수변특화관광지인 라베니체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해 라베니체 자체브랜드 및 체험형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그동안
김포시는 5호선 연장 추진 사업의 지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분노와 좌절을 거듭한 채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율로 인해 하루 하루 고통을 이겨가며 마침내 포기에 이른 패닉 상태에 놓여 있다.마음의 상처를 달래기 위한 시간적 여유없이 5호선의 사업 확정도 마무리되지 않은 채 시민들과의 소통도 없이 즉흥적이고 돌발적인 대체재로 서울 편입에 대한 이슈를 제시했다.경기도가 분도 계획을 추진할 때 김포시는 규제완화와 기업유치, 재정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경기북도로 편입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언론에 밝힌 것이 최근의 일이다.어느날 갑
5호선 연장 사업은 작년 2022년 11월 "김포시가 차량기지와 건폐장을 김포시로 이전한다"는 서울시와의 전격적 합의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신호탄을 날렸다. 국책사업을 추진해 본 경험이 없는 김포시는 지자체간 합의라는 전제조건 고려없이 경기도와 인천시·인천서구와의 사전합의도 생략한 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몇 시간 후 국토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패싱"이라는 인천시 등의 불만을 해소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제성 확보의 전략적 차원에서 컴팩트시티 지정, 발표와 함께 경기도·인천시·인천서구와의 합의를 전제 조건으로 달았다.지
50만 인구가 거주하고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둘러싸인 보금자리 김포.서울의 강서구와 인접해 있으나 개발제한구역, 김포공항으로 인한 도시개발 제한으로 인해 서울에서 아주 멀게 느껴진다. 교통상황 또한 열악하여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쉽지 않은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간절한 5호선 연장은 서울까지의 접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반드시 급행 노선으로 계획돼야 한다. 또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완료해 한시라도 빨리 착공 단계로 진입함으로써 김포골드라인의 안전성을 향상하고, 수도권 완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야 한
1. 현 국가재정사업 추진체계의 현황5호선 연장사업은 인천시와 김포시의 노선 갈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떠한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걱정스럽다. 국토부에서는 금년 말 결과를 발표한다고 했지만 갑작스런 GTX-D Y자 노선의 출현으로 5호선 연장은 어떠한 방식으로 추진될 것인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 도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포 시민들은 모두 성인군자가 되어 금년 말까지 또다시 마음을 추스르고또 기다릴 수 밖에 없다.① 김포골드라인 혼잡율 개선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5호선 연장노선은 지자체간 합의가 지지부진하여 1년 이상의 시간을 낭
김포골드라인은 숨 쉴 수 없는 285%의 혼잡율로 의식을 잃은 환자들이 매일 발생하고 있어 김포공항역에는 구급차가 항시 대기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다.매일 기약도 없이 이렇게 처참한 고통을 받고 살아야하는 김포 시민들은 선뜻 누구에게 하소연할 곳도 마땅치 않다. 김포시장, 김포시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대광위원장은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하루 빨리 수립, 시행할 것을 요구하는 김포 시민들의 한 맺힌 절규다.관계 당국에서는 김포골드라인의 인재(人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구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25일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본부장 이건우)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포 농산물인 백미 70포, 김포 배 70박스 총 5,740천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금쌀과 함께 김포의 대표 특산물인 김포금배를 더하여 수혜자들에게 감동을 더했다.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이건우 본부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김포시 마산동(동장 장윤석)은 지난 19일, 화사하고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가을맞이 국화를 식재했다. 이번 작업에는 마산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와 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산동행정복지센터와 마산역에서 구래삼거리 사이의 버스정류장 화분에 국화 400여본을 식재해 가을 정취를 더했다.마산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관계자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국화가 마산동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동네 환경은 우리 손으로 가꾼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장윤석 동장은 "매년
장기본동 새마을 지도자·부녀자회가 1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위해 김포금쌀(10kg) 20포를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장기본동 새마을회는 관내 주민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김포금쌀은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가구 2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황기환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기본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김포시 보건소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 캠페인인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열었다.매년 9월 둘째주인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장기동 라베니체 수로의 보행교 평화교와 오작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 상징색인 초록색을 동시 점등해 생명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그간 장기기증에 대한 제도는 알고 있으나 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등으로 기증 희망은 다소 낮았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 및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이 열렸다
5호선 연장사업은 기여도의 차이가 크지만 인천시와 김포시 사이의 초극단적인 지역 이기주의에 의한 노선갈등으로 사업 추진상황은 2022년 11월 이후 제로 상태에 놓여 있고, 사업 추진 자체가 매우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지금이라도 김포시와 인천시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서로 백번 양보하여 경제성과 기여도 등 균형잡힌 노선안에 전격적으로 합의한다면 우리 사회에 신선한 충격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5호선 연장은 신속히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아울러 김포와 인천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쁨과 현재의 고통을 감내할
김포시의회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관련 통계에 의하면 매년 대상포진 환자는 70만 명에 달하며 계절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2,300명 이상에 이른다. 해당 질병들은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효과적인 보건정책과 제도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이번 조례는 이런 현실을 개선하고 김포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포진, 인플루엔자의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자 발의됐다.조례안은 ▲목적 및 시장의 책무 ▲예방접종 종류 및 지원대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2024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2024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