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카페에서 신상 정보가 털린 김포시 한 공무원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주위에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도로 한쪽에 주차된 차량에서 김포시 공무원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이 발견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이 포착됐다.이에 앞서 경찰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동선을 추적하던 중 A씨 위치를 파악했다.A씨는 지난달 29일 김포한강로에서 진행된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공사와 관련해 차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국회의원 후보인 박진호 갑·홍철호 을 후보가 두 지역의 선거를 진두지휘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서울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임명했다.6일 박진호·홍철호 후보는 “김포 이웃 지역인 서울 강서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당 원내대표를 맡았던 김성태 전 의원이 김포 갑·을 지역구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게 됐다”고 이같이 밝혔다.박진호·홍철호 후보는 “이제 ‘김포·서울 통합’을 위한 혁신의 시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박진호·홍철호와 김성태 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염원하는 ‘서울 통합’을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개학 시점에 맞춰 8600A, G6003A 신설광역버스 2개 노선을 4일부터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과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4일 신설된 광역버스에 직접 탑승, 운양역에서 하차해 김포골드라인 환승 및 승강장 대기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김 시장과 강 위원장이 탑승한 광역버스 노선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광역버스 노선 중 하나로, 본격적인 개학시기에 맞춰 투입됐다. 김 시장과 강 위원장은 운양역에서 현장의견을 청취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
오는 4.10일 총선 공천과 관련해 곳곳에서 파열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야 공관위에 의해 김포 갑·을 예비후보들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대진표가 짜여졌다.국민의힘 김포갑 현 당협위원장 박진호 예비후보가 용산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김보현 예비후보를 누르고 지난 1일 최종 확정돼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현 국회의원인 김주영 예비후보와 맞붙게 됐다.이에 앞서 일찌감치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로부터 단수 공천을 받은 김포을 홍철호 현 당협위원장과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경선을 통해 승리한 현역 국회의원인 박상혁 후보가 21대에 이어
김포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오전 10시 30분 열린 기념식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데니 태극기 이미지의 뱃지’를 달아줬다.특히 ‘데니 태극기 뱃지’는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3·1 만세운동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준비한 것이다.이날 오전 김병수 시장은 광복회원들을 대표해 광복회장에게 직접 뱃지를 달아 주며 다시 한번 3·1 만세 운동 후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밖에 기념관 앞 광장에서 대형 데니 태극기를 함께 펼쳐 3·1 독립만세의 정신을
오는 2027년까지 이전을 추진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김포시가 요즘 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수도권 대도시 권역 인프라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특히 피겨스케이트 김연아 등 수많은 세계적 빙상스타를 배출했던 대릉 국제 스케이트장이 김포지역으로 이전이 이뤄질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는 대한민국 빙상선수 10명 중 7명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함께 빙상팀 창단 및 빙상학교 설립으로 글로벌 미래 스포츠 스타 요람으로 거
최근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전공의들이 무더기로 병원을 이탈하면서 의료대란이 현실화한 가운데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김포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에 들어 갔다.26일 김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부시장을 차장, 통제관을 보건소장으로 하는 등 재난상황관리반, 주민소통반 등 7개 실무반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이에 김규식 부시장은 안전담당관을 비롯해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소방서, 시의사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관계자와 긴급회의를 갖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 협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북한의 민가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지난 24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이날 국내외 관광객, 이주 배경민 등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모인 세계인은 긴장감이 감돌았던 최전방 접경지역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 장소로 변했음을 실감하며 분단 이래 접경지역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소원을 비추는 달빛 레이저 쇼 행사로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꾸준히 군과 협의해 23년부터 단 5차례 추진하고 있는 야간기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12월
이번 4·10일 총선을 앞두고 서로 공천경쟁을 벌여 왔던 국민의 힘 김포 갑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돌연 김보현 예비후보에 지지를 선언했다.이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보현 선거사무소에서 예비후보인 유영록 전 시장은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 이후 김포의 발전은 정체됐고, 시민 여러분의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은 이루어지지 못해 진정한 김포발전을 위해서 이번 총선에 국민의 힘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김포·서울 통합, 열악한 교통환경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 김포시민의 현명한 선택이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한강을 둘러싼 지리적 특성과 대명항 등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발족하고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 도출에 나섰다.시는 지난 16일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 TF 회의 및 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포시의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도시 성장에 있어 바다는 큰 의미"라며 "관광산업이 김포시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대명항을 구심점으로 한 종합적 발전 방안 수립
◆ 미래형교통특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대곶친환경스마트사업 등 첨단산업배경재외동포 위주 아닌 다양한 이주배경인 거점도시, 차별화된 조건 갖춘 김포시서부지역 스마트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도시로서 정책 전달력을 기반으로,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도 개발에 앞장선다.미래형 교통체계를 접목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재생사업 진행으로 미래첨단일자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시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을
오늘 새벽 1시경, 김포 양촌읍 학운리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물류창고 내 원료에 불이 붙었다는 외국인 근로자의 신고로 출동한 김포소방서는 소방인원 120여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김포소방서는 새벽시간 발생한 화재로 인명 피해 및 추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단계 대응 비상 발령을(새벽 1시 7분경) 발하고, 펌프, 물탱크, 화학, 특수단 등 장비 47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새벽 4시 24분경 비상발령을 해제했지만, 오전 6시가 넘도록 마지막 불씨를 잡기 위한 진압은 계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북부청사를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4일 북부청사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사안이 정치적으로 흙탕물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개탄의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다시 한번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와 방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이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 집중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이야기했다. 제가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발표하는 날, 대전에서 똑같은 얘기를 한 적도 있다”며 “그런데 여당
김포지역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늘 의미 있는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김포사랑운동본부가 최근 이사회에서 제 8대 이사장으로 이상직(59)중앙선설 대표를 선출했다.최근 이사회를 갖은 김포사랑운동본부는 만장 일치로 이상직 대표를 제 8대 이사장으로 지목했다.이에 따라 김포사랑운동본부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이사장 이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철거에 따른 대체 시설 유치를 위해 대한체육회에 지난 8일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09년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철거 대상이 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 건립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부지선정 공모중임에 따라, 이를 김포시로 유치해 지역은 물론 빙상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결정이다.김포시는 국제공항에 인접해있으며,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뿐 아니라 GTX를 비롯한 광역철도망과도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국내외에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특히 기존
2024 갑진년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조카의 세배가 어찌나 귀여운지대견한 마음에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어설픈 발음으로 정확하게 내 뱉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 첫날의 시작을 너무나 기분좋게 만드는 아이의 순수함과 행복함에올 한해 복이 데굴데굴 굴러들어올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설.날'이라 부르나 봅니다. '설레이는 첫날'.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날 지 몰라들뜨고 두근거리는 마음...똑같은 일상이지만 매일이 또 다른 시작점이 되는 첫날...2024년도에도 설레임 가득한 일상이데굴데굴 대복(大福)으로
설을 이틀 앞둔 5일장 풍경. 시장 입구에서부터 나는 고소한 음식 냄새, 갓 만든 따끈한 간식,여기 저기 손님들 주목하게 만드는 상인들의 호객 소리까지...어느때보다도 북적이는 사람들의 소란스러움이 정겹게 느껴지는 곳입니다.차례상에 올릴 나물 몇 가지, 각종 야채, 갖가지 과일, 반찬거리 등명절에 필요한 음식들을 꼼꼼히 살피며엄마의 뒤를 따릅니다. 역시나 두 바뀌 정도는 둘러봐야 알차게 돌아봄직 합니다. 다들 어려운 경제 상황에 쉽게 열리지 않는 지갑이지만,명절을 앞둔 5일장엔 활기가 넘칩니다. 더불어양손 가득 장바구니에 무겁게 들
최근 치러진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선거에서 제9대 위원장으로 현 이덕재위원장이 당선됐다.특히 당선인은 2009년 제4대 위원장에 당선돼 5~8대 위원장을 연임, 경인·강원지역 본부장과 (前) 전국지방공기업연맹 9~10대 위원장직을 수행 하는 등 전국지방공기업 노동조합 및 조합원들의 위해 헌신을 다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당선인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후배들의 복지증진과 승진을 위해 수차례 고위 관리직 승진도 고사해 오는 등 이번 임기동안 후배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시 한번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제9대 위원장직 수행을 위해
한강2 공공택지지구에 보상을 노리는 행위제한에 대해 김포시가 단속에 들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5일 김포시에 따르면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한강2 공공주택 예정지구 내’ 행위제한 사항에 대한 불법행위이다.김포시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지난 2022년 11월 11일 국토교통부의 신규주택지구 조성계획 발표에 따른 주민 의견청취를 가진바 있다.이에 따라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해 △건축물의 건축 등(가설건축물 포함) △인공 시설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물건을 쌓
김포시에 이어 김포문화재단도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로 하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특히 이는 지난해 4월 이계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내·외부로부터 재단의 경영방향과 시설관리 등 조직 전반적인 문제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이 대표는 직원들과 내·외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기울인 결과 ‘기존 문화예술공간 중심의 조직 체계에서 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역사문화·관광 등 전문적인 기능 중심 조직으로의 탈바꿈’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진단했다.따라서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