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더함밝은교회는 지역 내 위기 가구를 위한 희망상자 40박스를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진=마산동행정복지센터)
지난 22일, 더함밝은교회는 지역 내 위기 가구를 위한 희망상자 40박스를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진=마산동행정복지센터)

김포시 마산동(동장 박명희)은 지난 22일 더함밝은교회(목사 임민우) 에서 지역 내 위기 가구를 위한 희망상자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함밝은교회는 설립 이래 가정의 달, 추수감사절, 성탄절 기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히 성금, 종합선물세트, 백미 후원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부활절을 맞아 한부모가정에게 희망상자 4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민우 목사는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한부모가정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산동행정복지센터 박명희 동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더함밝은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품이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상자는 식료품·생활용품·화장품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한부모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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