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제4회 김포인삼축제’를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세계 최초 글로벌GAP 인증, 세계가 인정한 김포인삼’이란 주제로 글로벌GAP 인증을 획득한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김포인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글로벌GAP는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이력추적이 가능한 농수축산물 안전관리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GAP로 인삼분야에서 정식으로 글로벌GAP 인증을 받은 경우
김포시가 올해 9월까지의 공장건축 총허용량과 집행실적을 공고했다.공장총량 적용대상은 공장으로써 연면적(제조시설로 사용되는 건축물 및 사업장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이 500㎡ 이상인 공장을 말한다.올해 김포시가 배정받은 물량은 당초 8만6천㎡과 1차 추가 배정 물량 3만㎡, 2차로 추가 배정 물량 1만3천㎡을 포함해 총 129천㎡로 9월말에 배정받은 물량 모두가 소진됐다.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 (신축, 증축
김포시는 2017년 연도폐쇄기 도래에 대비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의 일환으로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같은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의한 행정제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허가·인가·면허·등록 등이 필요한 사업 경영자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그 사업의 정지 또는 허가 등을 제한(취소)하는 징수 활동이다.이에따라서 이번 관허사업 제한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전문건설업 등으로 해당 업종의 체납액이 30억원에 이르고 있다.하지만 시는 금번 예고서의 발송
김포시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는 접경지역인 김포에 ‘평화문화도시’라는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 평화음악회 in 김포’를 오는 21일 자전거투어에 이어 걷기 행사를 김포함상공원과 전류리포구 군부대 훈련장에서 개최된다.특히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접경지역 일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걷기행사는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가 참여할 예정으로 김포 함상공원을 출발, 염하강 철책길을 따라 덕포진 둘레길을 거쳐 함상공원으로 되돌아오는 8km의 순환형 코스로 약 3시간 소유될 것으로 보이다.걷기행사가 개
짙어가는 가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서예, 한지공예, 문인화 등 옛 정취가 한데 어울어진 작품전시회가 김포시민회관에서 오는 17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이번 작품 전시회는 21일까지 5일간 김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껴 볼수 있다.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는 배움의 결실을 한자리에 모아 수강생의 성취감을 높이고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마련된 것이기에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시회에 선보일 작품은 평생학습관 강좌를 비롯해 행복학습센터, 장애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최근 1인 가구 확산으로 급증하는 힐링 수요에 발맞춰 '생활 속 행복드림, 원예치유교실'을 개설하고, 수강생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 참여는 원예치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전화(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31-980-5086, 5084)로 접수하면 된다.교육기간은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5회 과정이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내 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된다.수강료는 1인당 5만원(재료비 일부)으로 세부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
2017년 김포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5일간 김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인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는 배움의 결실을 한자리에 모아 수강생의 성취감을 높이고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평생학습관 강좌를 비롯해 행복학습센터, 장애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36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서예, 문인화, 한지공예 등 옛 정취가 담긴 작품과 수채화, 유화, POP 등의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이 12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새 정부의 중점추진 국정과제인 균형발전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대상지역으로 ‘경기도 김포’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김포 등의 접경지역은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열악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접경지역에 도시철도 등 SOC의 설치지원을 가능하게끔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을 제정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추진 의지에 따라 특별법을 진정성 있게 적용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타 지자체들의
김포시 청사 최초로 전통한옥으로 지어진 운양동주민센터 기둥과 보, 서까래 등 주요 목재 곳곳에 균열이 발생했다.운양동주민센터는 '2013년 국토해양부 한옥건축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과 시비 등 총 사업비 51억원을 투입, 지난 2015년 2월 준공된 바 있다.주민센터는 전통한식목조로 지상 1층, 주민자치센터는 한식목조와 어울리는 현대식 건축물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졌다. 민원실, 작은도서관, 문화교실, 컴퓨터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김포시는 전통한옥의 멋과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살려 운양동주민센터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 콘서트’ 이 오는 15일 오후 6시 김포문화재단 야외무대(사우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와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한다.또한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정책 공감대 확산 및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김포 지역예술단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12일 효율적인 소방장비 관리․운용 및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 소방장비검열을 수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장비검열은 본격적으로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월동기를 앞두고 소방장비 관리 상태와 대원들의 장비조작 능력 확인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장비검열은 소방장비관리시스템 현행화 적정성 등 장비행정 분야와 구조․구급장비 관리실태 및 대원들의 사용능력 등 6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장비검열 결과를 바탕으로 불요불급 소
김포경찰서가 관내 운수업체를 순회하며 광역버스와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대형교통사고 사례를 보여주는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사고 예방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이는 지난 달 13일 양촌에서 발생한 X자형 횡단보도 교차로를 신호위반하며 우회전하던 버스가 자전거 운전자를 들이 받아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를 포함해, 올 한 해 현재까지 19명의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사망자가 28.6% 증가해 더 이상의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기 위한 것이다.경찰서가 순회하며 전
김포시민대학 하반기 특강이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고 카피계의 전설 정철 카피라이터의 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시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꾸준히 평생학습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올 상반기에 ‘2017년 김포정명 1260년 시민대학’을 운영해 17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이날 정철 카피라이터는 새로운 행복을 찾기 위해 정답보다는 오답을 찾아가는 길로 사고를 비틀고 뒤집어보는 발상의 전환 9단계(찾자! 새로운 길을, 떨자! 부지런을, 묻자! 왜 라는 물음표를,
최근 김포관내에서 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조합원 모집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가 가입자의 피해발생이 우려된다며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한 후 가입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12일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주체가 되어 주택을 건설해 일반 분양주택에 비해 저렴하게 주택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토지확보 및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토지확보 실패, 사업추진 지연 및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거나 사업이 무산될 위험이 있다는 점에 유의 하여야
인천 서구~김포 약암리~강화 초지대교 해안도로의 극심한 병목현상이 오는 2020년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김포시가 6년여에 걸친 지루한 협상 끝에 최근 도로 확장에 합의해서다.양측은 인천시 서구 세어도 선착장과 강화 초지대교 입구인 김포시 약암리 간 6.4㎞ 구간 도로 확장공사에 따른 사업비를 분담하고 이달 중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총 사업비 466억원(국비 200억원, 인천시 133억원, 김포시 133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김포시가 주로 인천시민이 이 도로를 사용하고 있다며 사업비 분담에 소극적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2017 김포 예술동아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김포시 구래동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김포에서 오랫동안 활동 중인 ‘아장밴드’, 매년 사회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쉼터’, ‘0:AM’, ‘파란하늘’의 참가로 록, 통기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위탁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 주사무소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소재한 「건강가정기본법 시행규칙」제6조 및 「다문화가족지원법 시행령」제12조의2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법인이며 종사자 고용안정을 위해 각 센터의 종사자에 대한 고용승계가 원칙이다.공고기간은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위탁운영 신청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18일부터 20일까지 김포시청 여성가족과를 방
김포시는 관내 어린이집 400개소를 대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 10개소를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13일까지 신청접수를 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 대한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보육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10월 말까지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선정된 어린이집을 1년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매년 세부 선정기준에 따라 평정해 재지정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열린 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김포시가 김포의 숨은 매력을 찾아 홍보하기 위한 ‘2017 김포시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응모기한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제출내용은 ▲김포의 역사, 문화, 축제, 관광지, 주요명소 탐방후기 ▲나만 알고 있는 김포의 매력 ▲김포시민들의 따뜻한 이야기, 미담사례 등이다.시는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고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선정된 자료는 시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에 게시돼 김포를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김포도시철도 건설과 관련, 지반침하 논란을 야기한 사우동 동양신명아파트 용역 결과, 구조 상 영향이 없어 정밀진단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김포시는 최근 개최한 '동양신명아파트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인 (주)한국건설방재연구원이 "동양신명아파트의 구조에는 영향이 없어 정밀진단 대상이 아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동양신명아파트는 김포도시철도 3공구(시공사 대림건설) 구간 중 사우사거리 공사 영향으로 지반침하와 벽면균열이 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보상위원회를 꾸려 정밀진단과 피해보상, 안전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