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부진학생 심리 정서적 지원 & 자존감 회복한는 성공의 열쇠 & 학부모대상 한글문해교육과정...

김포교육지원청이 학부모들에게 천천히 배우는 학습자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이란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이 학부모들에게 천천히 배우는 학습자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이란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은 최근 초·중학교 교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교육지원청 4층 모담홀에서 기초학력업무담당자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책무성 강화와 기관 간의 연계방안을 모색을 통한 책임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기초학력부진학생 이해를 위한 연수와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김포집중센터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따라서 수업과 기초학력 전문 강사인 풍산초 수석교사 이보경의 연수는 참석한 교사들의 기초학력부진학생의 특성 이해와 학력향상을 위한 성공적 전략에 대한 전문역량 신장에 도움을 주었다.

또 학습문제와 정서행동의 어려움을 함께 갖고 있는 학생을 지원키 위해 2019학년부터 운영되는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김포집중센터사업 설명회가 이어졌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김포집중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학습상담 프로그램, 방학 중 한글 해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천천히 배우는 학습자를 지원할 예정인 강누데 이번 연수에 참석한 통진초등학교 기초학력업무 김모 담당교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한 김포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노력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경녀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습부진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한 자존감 회복이 학습 성공의 기본 열쇠라”면서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교원역량강화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한글문해교육과정개설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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