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주민 건강과 편의 위한 체육관,수영장,복지시설 사업 국비 최대한 확보할 것”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이 28일 오후2시, ‘고촌 노을체육관 준공식’에 참석해 “김포시민께 약속드렸던 고촌읍 노을체육관 완공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고촌읍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 생활에 한층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촌읍 노을공원 내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김 의원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약한 후, 등원 직후인 2016년 7월,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진행된 사업(총 사업비 31억 원)으로 1층은 게이트볼장, 2층은 배드민턴장과 농구장 등 다목적 구장으로 사용된다.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당초 공원 내 야외 체육시설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로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높은 시민 수요를 고려할 경우 규모 확장이 불가피했다. 그럼에도 부족한 시 예산 때문에 추진되지 못했으나, 행정자치부 장관 출신인 김 의원이 당선 직후 당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두 차례나 직접 만나는 등의 많은 노력을 통해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추진되었다.
 
김 의원은 “지난 3년 간 많은 현안들을 해결해 왔는데, 공약사업들이 하나씩 성과를 내게 되어 보람된 마음”이라면서 “2019년 새해에도 정하영 김포시장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과 수영장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최대한 추진해 갈 것”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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