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화합 상생 도모로 어려운 이웃 돕기 행사도 펼쳐.....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최근 김포SEASIDE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한 제10회 김포상의회장배 상공인친선골프대회가 무사히 성료됐다.

특히 김포상공회의소 회원과 상공인 등 16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지역 김포상의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는 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한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상공인 체육행사로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면서 경기도에 명실상부한 상공인들의 친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송유근 준비위원장의 대회선언과 장성호 경기위원장의 경기방식 설명으로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샷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40개 팀이 친선의 열전을 벌였다.

대회 후 마련된 만찬에서 김남준 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기업인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상의 골프대회가 이처럼 성장해 왔듯 어려운 경제여건에 희망을 버리지 않고 상생과 화합, 소통의 자리는 앞으로도 기업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심민자, 채신덕 경기도의원, 김철환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삼진스틸산업㈜ 신현택 대표이사가 우승트로피를 수상한데 이어 15명이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포상공회의소는 이날 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판매한 ‘행운의 끈’ 판매수익금 전액을 오는 11월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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