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여름철 폭염 대비에 따른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사진=김포시 안전총괄과 제공)
김포시가 여름철 폭염 대비에 따른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사진=김포시 안전총괄과 제공)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중‧소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근로자 온열질환 피해와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 준수 여부, 공사장 내 근로자 휴게소 운영 여부, 기타 폭염관련 취약부분 점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며, 위험요소 발견 시 행정지도를 통해 조속히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난 8일 건설공사장을 찾은 전상권 안전총괄과장은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우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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