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관내시민의 생산적 여가활동을 돕기위해 운영하는 공영도시텃밭 ‘희망도시텃밭’ 개장식이 지난 14일 열렸다.

개장식에는 다양한 직업 및 연령층의 시민 40여명이 참석해 희망도시텃밭 운영규칙 및 텃밭작물 재배요령을 듣고 각자 분양받은 텃밭에 작물 모종을 심었다.

희망도시텃밭은 김포시 고촌읍 태리 355-1번지 약 1,320㎡이며, 1구좌(16.5㎡, 5평) 단위로 분양돼 오는 11월말까지 운영되며 기본적인 농기구가 지원된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분양자 모두 희망도시텃밭에서 작물을 열심히 가꾸어 가족, 주변이웃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밝게 바꿔주시길 바란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