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김포시 양촌읍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에 취임한 유준학 신임 회장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식 전 김포시장과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근 시의회의장, 김준현 도의원, 황순호, 염선, 정왕룡 시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6년부터 2년간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이정욱 이임 회장은 그 동안 나눔투게더 사업, 이·미용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 부었으며 마을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두어 쓰레기 줍기 대회 개최, 꽃길 만들기 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취임한 유준학 신임 회장은 “제3기 회장으로서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어깨의 무거움을 느낀다"며 "전 기수 회장님과 위원님들이 닦아 놓은 업적과 노고를 발판 삼아 양촌읍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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