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자리센터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지난 21일 시민회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함께 운영했다.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두 달에 한 번씩 5~8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의 참여로 구직자들에게 현장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고, 올해는 9월까지 6회를 개최해 41개 구인업체와 500여명의 구직자 현장면접으로 8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웰시스, ㈜SBC 등 8개 구인업체 참여와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119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협업으로 “일자리버스”의 구직상담과 취업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강의가 병행 운영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자주 마련해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채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센터에서는 미취업자에 대해서 사후관리와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문의사항은 일자리센터(031-996-7615~8)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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