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친환경적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으로 로컬푸드 운영사례 제시....

김포농협 김명섭 조합장이 농산물 신규 출하농업인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김포농협제공)
김포농협 김명섭 조합장이 농산물 신규 출하농업인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김포농협제공)

김포농협이 최근 농협 사우동지점 대강당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체계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신규출하 농업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1회 차에는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 2회 차에는 ‘GAP 인증과 토양관리 방법’, 3회 차에는 ‘근교농업의 의미와 로컬푸드 운영사례’, 4회 차에는 ‘농산물 가공방법과 로컬푸드직매장 추진전략’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또 2018년도에는 타 지역의 로컬푸드 신규매장을 둘러보는 견학행사도 예정되어 있는 농협은 출하농업인들의 참여열기로 1~2회 차 교육이 끝난 상태이며, 내년 상반기에 로컬푸드 레스토랑과 확장된 로컬푸드직매장을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김명섭 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출하농가 및 신규출하농가들의 초심과 로컬푸드 운영위원회에서 합의한 운영원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6차 산업으로 도약 · 발전하기 위해서는 출하농가와 소비자, 지역농협 모두가 상생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 부단한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농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신선한 농산물을 당일 판매 원칙으로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도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2017년 올해 말까지 매출액은 7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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