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김포상공회의소 회원 40명의 기업대표들과 함께 기업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이업종 교류협의회 3개 업체를 19일 탐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 업체는 ㈜원봉, ㈜크레치코, ㈜유일화학으로 한해 약 1,300억원의 연매출을 자랑하며 고속 성장,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김포 지역 업체의 모범이 되고 있는 곳들이다.

시 관계자는 “주력업종의 침체와 대북리스크, 사드문제 등 대·내외의 악재로 기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키워 일자리 창출과 함께 김포를 알리고 대표하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아울러 관내 모든 기업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정보와 기술력을 공유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