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대표 홈페이지의 PC와 모바일 버전을 통합된 '반응형 웹 기술'로 전환 개편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대표 홈페이지의 PC와 모바일 버전을 통합된 '반응형 웹 기술'로 전환 개편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한 홈페이지(www.gimpo.go.kr) 개편을 완료하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홈페이지는 PC 홈페이지에 비해 제한된 콘텐츠만 제공했으나, 통합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테블릿PC,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반응형 웹 기술이란 사용자의 다양한 접속기기(PC, 테블릿PC, 모바일) 및 해상도를 감지해 기기에 맞는 해상도의 컨텐츠를 자동변환해 보여주는 최신 IT 기술을 말한다.

또한 단위별 홈페이지 중 이용자가 많은 ‘문화관광, 보건소, 평생학습센터, 도서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장애나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김포시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기능 개선을 완료해 대표 홈페이지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웹 접근성 인증 마크를 추가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정우 공보관은 “향후에도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가고 여러 홍보매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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