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지난 20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국 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사진=김포소방서 제공)
김포소방서가 지난 20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국 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사진=김포소방서 제공)

김포소방서가 지난 20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국 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6명과 소방차 4대, 유관기관 차량 2대를 동원해 고촌읍 신곡리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퍼레이드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훈련은 ▲소방차 진입 장애구간 불시 출동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 및 홍보 방송 ▲소방차 진입에 장애되는 차량 이동주차 조치 및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꾸준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으로 점점 시민의식이 바뀌고 있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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