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규제개혁 활성화를 위해 2016년 합법화를 이뤄낸 ‘수원 화성열차’와 ‘수원 지동시장 트레일러’ 우수사례를 찾아 벤치마킹 했다고 19일 전했다.(사진=김포시청 기획예산과 제공)
김포시가 규제개혁 활성화를 위해 2016년 합법화를 이뤄낸 ‘수원 화성열차’와 ‘수원 지동시장 트레일러’ 우수사례를 찾아 벤치마킹 했다고 19일 전했다.(사진=김포시청 기획예산과 제공)

김포시가 규제개혁 활성화를 위해 2016년 합법화를 이뤄낸 ‘수원 화성열차’와 ‘수원 지동시장 트레일러’ 우수사례를 찾아 벤치마킹 했다고 19일 전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운행 중인 화성관광열차는 자동차로 등록이 불가해 도로횡단 등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 합법화를 이뤄낸 바 있다. 또한 ‘수원 지동시장 트레일러’의 푸드트럭존은 일자리 창출의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앞으로 시는 푸드트럭의 활성화를 위해 수익성 있는 최적의 입지선정 절차와 음식 메뉴 조정 등 기존 상권과의 마찰을 최소화 하며 푸드트럭 영업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병화 기획예산과장은 “푸드트럭을 새로운 먹거리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모아아울렛의 ‘마을과 마을이 만나다, 야(夜)한 미팅’ 행사와 아라마리나 광장의 ‘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 푸드트럭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푸드트럭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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