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방재분야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제24회 방재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김포시청 제공)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방재분야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제24회 방재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김포시청 제공)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방재분야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제24회 방재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자율방재단 및 방재시설물 관리자를 비롯해 김포시 재난담당 공무원, 해병대 제2사단,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150여명이 참석해 방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도시 김포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재업무를 수행한 10명을 대상으로 시장 표창을 전수함으로써 방재분야 관련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고, 한상철 자율방재단장이 방재교육을 맡아 참석자들에게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요령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행동을 교육했다.

또한, 방재교육에 이어서 이복희 강사가 강의한 ‘스트레스 해소와 웃음코칭’에서는 다양한 동영상과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줘 행사의 분위기를 밝게 전환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홍균 부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대비하여 재난분야 담당자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꾸준히 유지할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및 비상연락을 실시함으로써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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