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북부권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주요 사업 꼼꼼히 챙기겠다 약속...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김시용 의원(바른정당, 김포3)은 금번 추경에 국지도 84호선 김포 초지-인천간 확장 건설 사업비 2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김포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84호선 초지-인천간 구간확장은 산업단지 물류차량과 출퇴근차량 등이 몰려 상습정체로 그간 확장에 대한 민원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따라서 금번 추경에 예산이 확보된 초지-인천간 국지도 84호선 사업구간은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에서 인천시 서구 경서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완공될 경우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산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 의원은 “초지 인천간 국지도 건설사업은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대한 사업으로 예산의 추가적인 확보가 필수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의 주요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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