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시장상인회(회장 권오순)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통진읍에 기탁했다.(사진=통진읍사무소 제공)
통진시장상인회(회장 권오순)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통진읍에 기탁했다.(사진=통진읍사무소 제공)

매서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통진읍에 훈훈한 이웃돕기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매년 성금을 보내온 통진시장상인회(회장 권오순)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9일에는 ㈜대한기계(대표자 정병춘)에서 소중한 성금 200만원을 통진읍사무소에 전달했다.뿐만아니라, 지난 15일에는 지오짐 피트니스 마송점(대표 최창주)에서 회원들의 송년회 행사 참가비 및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80여만원을 기탁했다. 

고상형 통진읍장은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늘지 않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통진읍사무소에 기탁되는 성금과 물품은 작년보다 오히려 많다는 사실에 더 없이 감사함을 느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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