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복지팀 .. 찾아가는 복지상담

김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맞춤형복지팀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포2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김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맞춤형복지팀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포2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김포2동 행정복지센터 김두영 동장이  14일 사례가구 선정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83세의 2인가구 노인가정을 찾았다.

자녀는 있으나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고, 나이 어린 손녀와 거주하고 있어 사실상 독거노인이라 할 수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그간의 생활고충 및 동절기를 맞아 건강상 문제는 없는지 꼼꼼이 체크했다.

김두영 동장은 "주변 공장내 거주환경이 열악한 대상 가구에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30일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면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민간인력․자원을 연계하여 개인별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마친 김포2동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하여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매월 5회이상 직접 상담을 동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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