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누리 길라잡이' 리플릿 제작 배부

김포시 구래동이 급증하는 전입 주민을 위해 구래동 생활정보안내서인 「구래누리 길라잡이」홍보지를 제작해 주민센터에서 배부한다고 29일 전했다.

김포시 읍·면·동으로는 처음으로 동 지역의 현황과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이 담긴 지역 생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리플릿으로 제작했다.

담긴 내용을 보면 구래동 현황, 상징, 지역특징과 주요 생활 민원 안내, 축제‧행사, 가볼만한 곳, 분야별 담당자 연락처, 주요기관 연락처 등 구래동 지역 생활에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수록했다.

한기정 구래동장은 “이번 리플릿 제작은 전입하는 많은 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제작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밝히며, “지역 생활 정보 공유를 통해 구래동에 대한 애착심과 주민센터와 주민들 간 소통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구래동은 현재 3만 3천여명의 인구로 김포시에서 인구증가율이 높은 지역이다. 앞으로 2018년까지 약 1만 2천여 세대 3만 여명 인구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