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2동, 맞춤형복지 1차 내부 사례회의 개최

김포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관련 공무원들의 1차 맞춤형복지 내부 사례회의가 지난 12일 김포2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관내 복지대상자 및 위기가정을 방문해 상담한 내용을 토대로 복지, 주거, 교육, 신용법률 등 대상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서비스 연계·제공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포2동 고상형 동장은 “사각지대에 처한 주민들을 민간단체, 경찰서, 교육청, 우체국, 유관기관 등 긴밀한 협조하에 적극 발굴 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체계적인 현장복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타 시군구 우수기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히 도와 줄 수 있고 어려운 이웃을 촘촘하게 찾아서 도와주고 사회공동체가 상생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김포2동은 장기동, 구래동, 운양동을 아우르는 복지허브동으로 지난달 30일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