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 김포시 대곶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kg짜리 38포(2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곶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대곶면 이장단협의회 차성환 신임 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함께 돌아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미약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쌀 나눔에 동참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장단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용태 대곶면장은 “힘든 이웃을 위해 쌀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세대와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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