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관내 3개교 대상, 김포 독립운동사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 마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김포독립운동역사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김포독립운동역사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김포시청소년재단)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사업의 일환으로 김포구래초등학교, 양곡초등학교, 은여울초등학교 등 김포시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연계 사업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를 4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학교연계 사업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는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사업 교육개발분야에 선정돼 김포 독립운동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성화 교구를 개발했다.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는 총 2회기 프로그램으로 1차시에는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을 활용,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와 유물에 대해 학습한다. 2차시에는 김포독립운동사 이론교육과 이를 기반으로 1919년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당시 상황을 종이 인형극 교구를 활용하여 재현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쉽게 김포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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