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월곶초등학교 신입생 5명 입학

2024학년도 입학식을 맞아 '내 나무 갖기' 행사에 월곶초등학교 신입생이 나무 심기를 하고 있다.(사진=김포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입학식을 맞아 '내 나무 갖기' 행사에 월곶초등학교 신입생이 나무 심기를 하고 있다.(사진=김포교육지원청)

월곶초등학교(교장 김용찬)는 2024학년도 입학식을 맞아 '내 나무 갖기' 행사로 신입생과 신입생 가족이 함께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수는 월곶초등학교 동문 선배(62회 졸업)인 김계중 학교운영위원장의 에메랄드그린 수목 묘목 기증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에메랄드그린 품종은 측백나무과로 울타리 경계 수목으로 많이 심는 품종이다.

신입생들은 입학식 식후 행사로 가족과 함께 내 나무의 이름을 짓고 푯말에 적은 후 학교 운동장 놀이터 경계에 식수하였다.

기념식수에 참여한 신입생 학부모들은 “입학식 기념으로 심은 나무가 잘 자라서 학교에 있는 500년이 넘은 느티나무처럼 우리 월곶초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 또 우리 아이들에게 큰 추억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월곶초등학교 김용찬 교장은 “신입생 한 명, 한 명이 참으로 소중하고 귀하며 귀한 우리 자녀들이 오늘 식수한 상록수처럼 꿈을 갖고 한결같이 잘 자라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념식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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