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가 새 시즌을 맞아 최재훈 주장(중앙), 정한철(좌) 과 이강연(우) 부주장을 선임했다.(사진=김포FC)
김포FC가 새 시즌을 맞아 최재훈 주장(중앙), 정한철(좌) 과 이강연(우) 부주장을 선임했다.(사진=김포FC)

김포FC가 새 시즌을 맞아 새로운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했다. 최근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김포 통진고등학교 출신 최재훈이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으며, 부주장에는 정한철과 이강연이 선임됐다.

김포FC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된 최재훈 선수는 지난 2년간 부주장을 역임했으며, 팀 내외에서 리더십과 경험으로 인정받는 선수로 이번 발탁은 그의 능력과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재훈 선수는 “고정운 감독님이 아버지처럼 가깝게 느껴질 때가 있다”라며 “감독님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선수들과의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주장에는 이강연과 정한철이 선임됐다. 이강연 선수는 김포FC의 중심 선수로서 경기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선수로, 팀의 발전과 승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한철 선수는 24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신규 자원이지만 전지훈련 기간 중 타의 모범이 되는 태도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선수들의 신망을 얻게 되어 24시즌 부주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새로운 주장단 선임으로 인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김포FC는 오는 3월 9일 전남과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4시즌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