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1일 고문변호사 신규위촉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가 지난 21일 고문변호사 신규위촉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1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고문변호사 임기가 만료된 김남두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정세형, 최경호 변호사를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임기 동안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김포시의 소송 및 법률자문에 임해주시어 김포시의 행정 발전에 기여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규위촉 고문변호사에게는 “그동안 축적된 법률 지식과 전문성을 토대로 김포시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4년 2월부터 2년 동안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복잡·다변한 각종 행정수요에 대응해 행정·민사소송 및 각종 시정 업무와 관련된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5명의 고문변호사가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2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의 고문변호사가 활동하게 된다.

박민 변호사(법무법인 현민)는 2018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6년 동안 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401건의 법률자문과 시의 법률대리인으로서 다수 사건에서 승소했다.

김남두 변호사(변호사 김남두 법률사무소)는 2022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동안 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56건의 법률자문과 시 위임 사건을 맡아 성실하게 송무업무에 임했다.

정세형 변호사(법무법인 태일)는 제50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구로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국제위원 및 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인권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경호 변호사(법무법인 중현)는 2017년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진경찰서 형사당직변호사 및 천안서북경찰서에서 수사민원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