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전경.(사진=김포매일뉴스 DB)
김포경찰서 전경.(사진=김포매일뉴스 DB)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오후 6시 29분께 김포시 풍무동 모 아파트 19층에서 A(46.여)씨가 외도 문제로 남편과 말다툼을 벌인 후 베란다를 통해 뛰어내렸다.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후 병원에 이송됐으나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결국 숨졌다.

경찰은 검사 결과 A씨가 19층에서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남편 B씨와 외도 문제로 인한 말다툼 신고가 한 차례 있던 것으로 파악돼 타살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어 A씨의 친정 가족들이 부검을 원하고 있어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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