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관내 65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김포문화탐방 교사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제공=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관내 65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김포문화탐방 교사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제공=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지난 14일 관내 65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김포문화탐방 교사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입교사, 신규교사,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과 경험을 텍스트로 한 창의지성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김포문화원의 교육기부로 우저서원, 덕포진, 문수산성, 애기봉 등을 탐방했다. 전문해설사의 해설로 김포의 역사를 이해하고, 신도시 에코센터를 방문해 김포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생각해보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더욱이 김포의 여러 문화유적지 등을 버스로 이동하며 전문해설사의 문화해설이 더해져 김포의 문화와 역사이해를 높였으며, 안전한 체험학습에 대한 토의와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섭 교육장은 “이번 김포문화탐방연수는 우리 선생님들에게 김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지성교육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창의지성교육 실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향후 18일, 21일에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김포의 역사문화유적지 탐방을 진행 할 예정이며, 현장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창의지성교육의 이해와 실천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더불어 체험학습시 필요한 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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