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정옥균 사장)는 지난 9일 지역사회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2014년 통진도서관 자원활동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자원활동가 간의 유대관계 증진을 통해 책임감 및 자긍심을 고취시켜 통진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통진도서관은 자원활동가들이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전문적으로 발휘 할 수 있도록 평생 독서프로그램 운영, 견학시 스토리텔링, 독서회, 학교로 찾아가는 책 읽는 놀이터 수업지원, 자료 배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그동안 운영해 오던 송란배움터(김포고 송란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1:1 학습코칭)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발족된 통진도서관 서포터즈 봉사단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제안을 위한 모니터링이 강화되고 봉사활동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도시공사 관계자는“바쁜 일상에서도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나누고자 참석한 자원활동가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숨은 공로자들인 봉사자분들과 함께 통진도서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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