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기업활동과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찾아 보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김포시 정책예산담당관실)
김포시가 기업활동과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찾아 보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김포시 정책예산담당관실)

김포시는 최근 핵심규제 업무 관련 팀장급 50여명을 대상으로 2015 김포시 규제개혁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사례분석 및 토론을 통해 기업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시민이 체감하는 핵심규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이뤄진 위크숍에는 대학교수 등 관계분야 전문가 강연과 규제개선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고, 아울러 김포시 규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 인 유성산업 정철화 대표가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기업규제 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박2일의 워크숍을 통해 각 분임조에서 10개의 규제개선 사례를 발굴,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업활동과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찾아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전왕희 정책예산담당관은“규제개혁은 투자와 소비를 활성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경제회복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보다 과감한 규제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다”며“전직원의 규제개혁마인드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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