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주민센터(동장 : 한기정)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구래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김장행사에는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구래․마산동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구래동 각 사회단체와 시민 6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봉사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행사로 만들어진 김치는 구래․마산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 수급권자 320가구 및 각 아파트 경로당에 전달된다.
구래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알뜰시장, 농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천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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