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통지두레문화센터...예선 통과한 11개 팀 재능과 끼 발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21일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K-pop 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사전에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나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와 이주민 등의 태권도 시범단 공연, 작년 대회 우승자인 TRAN VAN CHANH(전반찬, 베트남)의 찬조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재원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이민통합센터장 ▲최영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 ▲이일찬 김포창공모뽀리단지휘자 등이 심사를 맡는다.

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 등 총 5명을 선발해 약 125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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