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장터 운영...자매도시에 김포금쌀, 오이, 김치 등 알리는 기회

김포시가 자매도시 동작구 이팝나무 꽃 축제에 참여해 김포 특산물 전 품목을 완판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가 자매도시 동작구 이팝나무 꽃 축제에 참여해 김포 특산물 전 품목을 완판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7일 자매도시인 동작구에서 열린 ‘이팝나무 꽃 축제’에 참여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김포금쌀, 오이, 토마토, 김치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가 운영돼 전 품목 완판되는 등 김포시 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자매도시인 동작구에서 김포시 대표 특산물을 판매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포시는 동작구와 지난 4월 17일 상호협력, 문화·관광, 스포츠·청소년, 경제·농업의 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당시 동작구청장의 깜짝 제안으로 이번에 동작구의 대표축제인 '이팝나무 꽃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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