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득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이 주관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올해 그 일곱 번째 막을 올린다.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3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과 ‘환경’을 주요 테마로 구성한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상레저체험(요/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SUP) △마린랜드(물놀이존) △수상안전 교육프로그램 △에코체험 부스 △에코골든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있다.

또한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콘서트 △김포 관내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워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번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는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버스킹하는 ‘국민축제기획단’과 고무오리를 타고 아라뱃길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덕레이스’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더욱 다채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6년 처음 열린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김포시의 대표 물·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