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행정법 및 행정소송 실무 등 6교시 걸쳐 수업 진행...

김포시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제처에서 마련한 '2023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진행했다.(사진=김포시)
김포시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제처에서 마련한 '2023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진행했다.(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처 주관 ‘2023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제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특히 근래 임용된 신규공직자의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선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과정 위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법제처 소속 이정은 사무관, 윤길준 법제관, 이상수 법제심의관, 정길준 사무관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맡아 진행됐다. 이들은 실무행정법(기본, 사례, 집행실습), 행정소송 실무, 지방자치법 및 행정절차법 해설 등의 과정을 6교시에 걸쳐 깊이 있게 진행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가 희망해 마련된 이번 법제교육을 통해 우리 시 공무원들의 법제업무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법제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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