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무료상담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2~5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동산 무료상담 및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 활동이 재개된다.

'부동산 무료 상담 및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은 최근 서민 대상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정확한 시세 판단과 전·월세 계약 시 주의 사항 등 부동산 관련 종합 상담을 통해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부동산 무료상담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민원실 내 토지정보과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위원 2명이 전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동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2일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엄진섭 부시장은 부동산 무료 상담과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를 추진하는 김포시지회 협조에 감사를 표한 후 “향후 부동산 시장이 공정하고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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