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대형유통마트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소ㆍ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즉석조리식품, 돔류 등)・선물용(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 등 설 명절 다소비 품목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토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

천선영 기자  sun0@gimpomaeil.com

<저작권자 © 김포매일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