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에서 김포복지재단 나눔릴레이에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김포시청)
용마로지스에서 김포복지재단 나눔릴레이에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김포시청)

용마로지스(주)에서 지난달 28일 김포복지재단 '62일간의 나눔릴레이'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마로지스(주) 박상순 상무는 “그동안 김포를 위해 꾸준하게 나눔에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포시새농민회(회장 이용완)에서도 같은날 하성면(면장 권이철)을 찾아 10kg 쌀 40포를 기부했다.

이용완 회장은 “코로나19에 한파까지 더해져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지역 내 취약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온라인 모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외 13개소에서 전달한 후원금, 미니바자회 수익금으로 성금 총 700만원을 마련했다.

모아진 성금과 글로벌푸드의 후원을 더해 김치(10kg) 100박스, 겨울이불 10개, 200만원 상당의 등유를 준비해 취약어르신 총 12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달 27일과 30일에는 보람갈비(대표 기윤옥)와 김포시상인연합회(회장 이강산)는 풍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과 5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강산 상인연합회장은 “요즘 시국에 장사가 잘되지 않아 힘이 들지만, 회원들의 자발적인 이웃돕기 열망은 오히려 더 강해졌다.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지난 3일에는 고촌읍 태6리 최영민 이장이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우, 민간위원장 김시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최 이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보태어 고촌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게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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