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대표 “힘내시라는 의미…앞으로도 나눔에 적극 동참할 것"

고촌읍에 위치한 (주)슈퍼프레시에서 고촌읍에 매월 흑돼지 10kg를 정기 기부하기로 했다.(사진=김포시청)
고촌읍에 위치한 (주)슈퍼프레시에서 고촌읍에 매월 흑돼지 10kg를 정기 기부하기로 했다.(사진=김포시청)

고촌읍 소재 ㈜슈퍼프레시(대표 정진엽)는 22일 고촌읍(읍장 이창우)을 방문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고촌 주민들을 위해 매월 ‘제주도 흑돼지 10kg’을 정기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정진엽 대표는 “고촌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제주도 흑돼지 10kg을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경기침체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힘내시라는 의미에서 이렇게 도움을 드리기로 했다. 앞으로도 고촌읍에 살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슈퍼프레시에서 이번에 고촌읍에 기부한 물품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슈퍼프레시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고촌읍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 고촌읍에서도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